2015년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2015년 대한민국에는 행복을 위한 희망이 필요하다.

공석환 2015. 2. 25. 22:31





구정 명절이 지난 2월 22일, 23일 경기 및 서울 지역에는 아직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짙은 황사가 닥쳤었다. 그러나 2월 24일 황사가 겉이면서 석양에 올라간 남산 주위에서는 잎이 다 떨어진 나목들이 따스한 석양에 비치고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그 모습을 사진과 함께 뮤직 비디오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보았다.


2014년 대한민국은 힘든 해였다. 세월호 사고는 대한민국의 기본 구조가 아직 만연한 부패로 인하여 안전이 무시되는 사회라는 것을 드러냈다. 정치적으로 리더십이 실종되고 경제적으로도 외형적인 무역 수지에 불구하고 기업들이나 가계 경제가 움추린 상황이다. 


그 것은 2015년 들어 와서도 그리 바뀐 것이 없다. 오히려 남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사회 지도층들의 갑질이 국민의 울분을 사게 하여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다수 여론이 당연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인구 증가의 둔화와 그에 따르는 석유 및 자원 가격이 내려가면서 전반적인 디플레를 우려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강대국간의 정면적인 충돌은 아니더라도,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스 경제 문제, IS의 테러 등이 정치 경제적인 불안을 안겨 주고 있다.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은 1960년대 부터  50년 넘게 잘 살아 보자는 경제 성장만을 위주로 뛰어 왔다. 그 결과 경제적으로는 많이 윤택하여 졌을지 몰라도 대한민국은 행복한 나라는 아니다. 자살율도 높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이 많으면서 젊은 세대들이 취업 걱정을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2월 24일 황사가 막 벗어난 가운데 나뭇잎이 다 떨어진 나목들이 석양 빛에 따스하게 보이는 모습에서 필자는 깊이 느끼는 바가 있었다.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사회적인 목표는 국민을 행복하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정치, 사회, 경제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높은 교육열로 민도가 높다. 따라서 단순히 사탕발림과 같은 말을 들어 행복하여 질 수는 없다고 본다. 따라서 전반적인 정치, 사회, 경제 구조를 바꾸어  대다수 국민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단계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제언을 각론으로 5번에 나누어 글을 올리려 한다. 


다음 첫 각론 글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적인 상황, 지구온난화 심화도 관련이 있는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과 관련한 이야기도 하려 한다.


두번째 글은 바람직한 정치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려 본다.


세번째 글은 최근 문제되는 갑질, 노블리스 오블리스의 부재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본다.


네번째 글은 경제문제이다.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정의와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길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본다.


다섯번째 글은 앞의 글을 종합하여 정리하여 보는 것을 가져 보려 한다.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 필자의 소견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이 우선 위 유튜브의 영상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안과 장래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을 찾아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