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5년 2월 4주 주식시황

공석환 2025. 2. 23. 06:07

 

2016년 3월 아이슬랜드 여행은 보람있었습니다. 오로라를 담은 화려한 사진도 있었지만 위 사진 처럼 황야 같은 곳에 오붓한 교회가 있는 풍경도 있었습니다. 2월 마지막 주 여러 변수로 주식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고 침착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미국 증시는 수요일까지는 반등 분위기를 보이다가 월마트 실적 발표 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이 어두운 점에 목요일부터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2월 미국 서비스 구매자 관리 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48.7로 나오고, 미시간 대학에서 조사한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가 1년후는 4.3%, 5년후도 3.5%로 나옴에 따라 인플레는 잡히지 않으면서 경기는 수축되는 디플레이션 우려로 크게 지수가 하락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저번주 주간 단위로 빅테크 들 중에는 애플만 알리바바와 협업으로 중국에서 인공지능 폰을 낼 수 있다는 기대로 소폭 오르고 거의 다 마이너스입니다. 특히 메타가 월요일까지 20일 연속 상승하는 기록을 세운 후 4일 연속 하락하여 추세가 깨져 버렸습니다. 테슬라도 중국에서 자율주행 허가가 안 나오고 리콜 이슈까지 겹쳐 하락은 진행중입니다. 2월 초까지 뜨거웠던 팰런티어도 이제는 하락으로 추세 전환하였습니다.

 

이번주 미국 날자로 2월 26일 엔비디아 4분기 실적 발표가 있는데 증권사들 예상은 4분기 실적은 좋을 것이지만 올해 전망을 어떻게 내는 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곳에서 올해까지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 성장 속도가 가파르지만 내년부터는 성장이 마이너스는 아니더라도 상승율이 꺾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엔비디아 주가도 올해 하반기에 피크를 친후 그 후 하락세를 예상하는 곳이 많습니다. 과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젠슨 황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어떻게 답변할 수 있을 지 경청해 볼만 합니다.

 

 

 

 

출처 세인트루이즈 연준

 

미국 국내 총생산 대비 미국 정부 부채는 이제 120% 수준을 넘어 위험 상태입니다. 2000년 닷컴 거품이 꺼지면서 재정정책을 서서히 피면서 부채 비율이 늘기 시작하였으나 그 정도는 위험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2008년 미국 주택 담보 보증 채권의 거품이 꺼지면서 일어난 경제위기로 미국 실업률이 솟자 대규모로 돈을 풀어 부채비율이 100%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때 다시 엄청난 재정정책을 폈는데 그 여파가 지금까지 미치고 있습니다.그런데 미국 국채는 국내에서 소화되는 물량이 40%가 안 됩니다. 즉 외국 중앙은행이나 투자 기관이 사주지 않으면 더 이상 미국 국채 발행을 늘릴 수 없습니다. 지난 10년 미국 국채 발행하여 돈 풀어서 미국 소비자들이 흥청망청 썼는데 이제 그런 시대도 지나갑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간 것에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 대비하여 미리 미국 국채를 팔은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민들에게 돈을 풀기 위하여서는 국채를 더 발행하여야 하는데 이제 그러기도 쉽지 아니합니다.

 

 

 

 

출처 야후

 

1995년부터 오늘까지 미국 S&P500 흐름입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 및 플랫폼 기업들의 영향도 있지만 2010년 이후 미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펴서 미국 소비자가 흥청망청 소비를 한 것에 더 큰 요인이 있습니다. 미국 국내 총생산은 70% 이상이 소비에 좌우되는 서비스업이고 제조업의 비중은 20% 약간 넘는 정도입니다. 기타 농엽, 광업은 10%가 안됩니다.

트럼프가 미국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관세전쟁을 선포한 것은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미국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가 올라갈 경우 내년 11월 상하원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아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빅테크 들은 매출의 반이 해외에서 나오는데 관세전쟁 후유증으로 자국산 애호 심리가 강하여질 경우 향후 매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지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부 지출을 줄인다는 것은 맞는 방향입니다. 그러나 지금 처럼 미국 정부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감세는 어렵습니다. 즉 도지로 절약되는 목표가 1조 달라인데 실제는 그 보다 못 미칠 것입니다. 트럼프 감세 공약을 실천하자고 그러면 2조 5천억 달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정부 부채를 더 늘려야 하는데 이미 외국 기관들은 미국 국채를 신뢰하지 못 하고 매입을 망설입니다. 그래서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대체 수단으로 매입하기 때문에 지금 금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2010년 이후 미국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소비를 진작하여 겉으로는 미국 경제가 호황인 것처럼 보이지만 막대한 무역적자 및 재정적자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있습니다. 트럼프가 1기에는 감세 먼저하고 관세전쟁을 폈지만 지금은 미국 재정적자가 심하여 사실상 감세가 어렵습니다. 관세전쟁도 미국 무역적자를 일부는 줄일 수 있겠지만 외국 기관들이 미국 국채를 덜 사게 될 경우 미국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투자전략가인 하워드 마크스가 이제 미국 주식이 매년 10% 이상씩 오르는 시대는 지났을 것이라는 것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적용은 3월 1일까지 유보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 상호관세도 4월 1일이 기한입니다. 당분간 미국 증시는 관세 우려로 인한 인플레 우려로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 및 관세 전쟁 여파에 대한 변수로 횡보하거나 급락은 아니더라도 추가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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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증시 전망은 상반기 보합 하반기 무역전쟁 여파가 가라 앉으면 10% 이내의 산타랠리인데 환율이 내려가서 환차손 입게 되면 한국 사람으로서 미국 지수 투자는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반면 중국, 유럽 , 한국 증시는 날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올해 들어 와서 주간 단위로 음봉인 적이 없습니다. 중국, 유럽 투자가 익숙하지 않으면 이제는 서학개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돌아 오는 것이 올해 더 수익률을 내기 쉬울 것입니다.

 

국민 연금은 작년 12월 부터 소위 매그니 세븐 주식 비중을 줄이고 반면 작년 12월 부터 저번주 사이 한국 주식을 6조 넘게 매수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 매그니 세븐은 이제 고평가 되어 더 오르기 힘들다고 보아 비중을 줄이고 저평가된 한국 주식이 올해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는데 저번주까지 결과는 국민 연금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다른 서학 주주들도 현명한 판단을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한국 코스피는 2.26% 상승하여 좋은 흐름을 이어 갔습니다. 다만 금요일 반도체 분야가 모건스탠리에서 올해 하반기 반도체 회복 어렵다는 초 치는 보고서를 내어 외인들이 반도체 대형주 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에서 외인들의 순매도가 이어집니다.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애널리스트가 한국인으로 둗고 있는데 과거에도 잘못된 예측으로 반성문 쓴 적이 있는데 또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대만의 구밍치 등 몇 명이 더 정확합니다. 미국, 중국 반도체 선주문 체인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건스탠리는 나중에 또 반성문 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외인 투자자들이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신뢰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출처 한경 마킷

 

주간 단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가 10% 넘게 올라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엘지엔솔 등 2차전지 대형주들 흐름도 좋았습니다. 삼전은 4%가까이 상승하였으나 하이닉스, 현기차는 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 동안 잘 나가던 조선주들이 한국 투자증권 보고서에 의해 조정을 받았습니다. 원전주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러티도 흐름이 좋았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 셀트리온은 소폭 조정을 받아 바이오 제약은 개별 종목 장세로 갑니다.

 

한국 투자증권에서 낸 이제 조선에서 하선할 때 라는 보고서에 대해 검토하여 보았는데 잘못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보고서는 한화오션과 현대중공업에 대해 미국 함정 보수만을 미래로 바라보고 너무 현재 주가가 비싸다고 판단하였는데 큰 오류가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미국 함정 보수 이외에 잠수함 및 일반 전투함 수출도 캐나다, 중동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부분은 에민한 면이 있어 공시를 못합니다. 오늘도 외인은 한화오션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한화오션 오늘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결국 조선 관련 주식 보유 비중이 큰 분들은 버티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 관련 주식을 사고 싶었지만 조정을 기다린 분들에게는 신규 매수 기회를 준 것으로 봅니다

 

 

 

 

출처 한경 마킷

 

주간 단위로 코스닥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들의 흐름이 강하였습니다. 아직 주도주가 되거나 추세적인 반등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이제 바닥은 확인하고 유럽 전기차 보조금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들도 목요일까지는 흐름이 좋았지만 금요일은 하락한 종목이 많았습니다. 시진핑이 5월 방한하면서 그 전에 한한령이 해제 될 수 있다는 기대로 엔터, 미디어, 화장품 들의 흐름이 강하였습니다. 의료기기 중에서 오른 종목이 있는 반면 바이오는 역시 개별 종목 장세입니다. 로봇은 잘 나가다 약간 주춤하는 분위기 입니다.

 

2월 21일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특히 반도체 주식들의 조정이 커서 한국 주식시장도 월요일에서 길게 가면 하요일까지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코스피가 저번주까지 10.66% 올랐다는 것을 보면 조정이 올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만 한국 증시의 추세가 무너질 것으로 보이지 아니 합니다. 다만 모건스탠리 보고서 영향으로 반도체 주들은 주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 관련주들은 일부 조정이 나오더라도 다시 반등이 쉬울 수 있다고 봅니다.

 

 

 

출처 딜사이트 유튜브

 

올해 연기금은 현물을 적극적으로 매수하였지만 외인들은 현물은 오히려 매도하고 선물만 매수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외인들이 그 동안 매수하였던 선물을 매도하여 프로그램 매도를 유도할 경우 한국 주식시장의 큰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월요일 장 오후 나오는 미국 주식시장 선물이 그나마 양으로 돌아설 경우 하락 폭이 작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미국 주식시장이 다음주 큰 폭 추가 하락은 안 나올 경우 외인은 선물을 매도한 이후 오히려 다음주 후반 현물을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음 주 미국 주식시장이 추가로 조정을 많이 받을 경우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예측 보다는 대응으로 위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P. S.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현기차, 삼전과 하이닉스, 2차전지 대형주들은 이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공격적인 수익을 원하는 친구들은 반도체, 2차전지 소부장이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다.

삼성전기는 최근 아마존과 애플에 대한 기판 공급 소식으로 추세 전환하였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비에이치도 비슷하다. 삼성전기는 내년 유리기판을 내 놓는다고 발표하여 그 쪽 모멘텀도 장기적으로 볼 수 있다.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는 두 종목 장기적으로는 다 좋게 본다.. 다만 두산은 저평가 인식으로 최근 많이 올랐다가 1월 말일 큰 조정을 받았다가 저번주 신고가를 갱신하였다.

​두산에너빌러티로 트럼프 시대에 원전 대표주로 딥시크 영향으로 1월 말일 조정이 나왔으나 미국과의 원자력 협력으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원전 폐기물 사업까지 진출하여 장기적으로는 좋게 본다.

농심은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쳐 최근 큰 조정을 받았지만 멀리 보면 내년에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 중국 경기 부양 수혜도 입을 수 있다. 최근 흐름이 좋아졌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코스맥스는 연 매출 2조로 보면 저평가 상태로 중국에서 미수 채권을 손실 충당으로 하여 2분시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쳤지만 3분기 실적은 예상치 범위로 나왔다. 최근 중국발 훈풍으로 추세가 좋아졌다.케이뷰티가 급히 꺽일 것 같지는 않아 화장품 주식 중 최선호주라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트럼프 변수로 주가는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LS, LS일렉은 저번주 호재가 많이 나와 많이 올랐다가 금요일 큰 조정이 나왔다. 그러나 전력주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이 일반화되도 일반 기업체나 집에서 전력 수요가 늘어 나서 미국 전력 수요가 꾸준할 것이기 때문에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연초 4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안 좋고 1분기 적자도 나올 수 있다는 찌라시가 돌아 조정이 나왔지만 금요일 진정 국면이다. 작년 4분기 및 올해 1 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겠지만 2분기 실적부터는 좋아질 것이므로 지금은 조정받으면 분할 매수로 모아 갈 수 있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장기 투자자는 당분간 계속 더 들고 갈만하다.

HD현대 중공업도 저번주 크게 반등하였다. . 3분기 실적도 양호하다. 필리핀 수빅만의 독을 빌려 향후 미국 함정 수리 사업을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최근 급등 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어 1-2달 쉬어 갈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최근 정국 불안으로 조정이 깊었고 4분기 실적도 보잉의 파업 여파로 컨센서스에 못 미쳤지만 그것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올해 1분기 이후 실적 전망이 좋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필리핀 관련 호재도 곧 나올 수 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현대로템으로 올해 1조 영업이익이 나올 것이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저번주 금요일 다시 신고가에 올랐다. 다만 변동성이 클 것이기 때문에 대응 능력이 있는 친구들만 신규 매수하기 바라고 이미 보유하는 사람들은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 그대로 들고 갈 수 있다고 본다.

SNT 다이내믹스는. 2분기 잘 나온 영업이익이 연단위로 지속되어 연 영업이익 2000억원이면 PER 4.5로 초 저평가인데 방산, 운송 관련 기업으로 성장성이 있다.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현대로템 덕을 보아 저번주 많이 상승하였다.

하이브는 한한령 해제 기대로 저번주 반등이 나왔다. 다만 제이와이피, 에스엠, 와이지 등 다른 엔터 주식을 혼합하여 매수하는 것도 안전한 방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차전지 관련 종목 중에서는 가장 저 PER이다. 저번주 미국 LNG 수입 관련 기업으로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한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KCC는 미국 자회사인 실리콘 관련으로 트럼프가 주장하는 미국 인프라 재건과 관련되어 장기로 보면 좋을 것으로 본다. 3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았으나 기간 조정이 길었다. 1월 말일 기관의 수급이 들어 오기 시작하여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유한양행으로 올해 호재로 반등이 세게 나온후 정체하고 있다. 그러나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를 받고 3분기 실적도 잘 나왔다. 일부에서는 주가가 향후 150만원 넘게 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하지만 이미 저번주 120만원은 넘었다.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우리 나이에는 바이오, 제약 비중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은 위험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 제외하면 바람직하지 아니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추가 상승 여지는 있지만 대응 능력이 있는 친구들만 조정받을 때 모아갈만 하다고 본다. 다만 공매도가 재개 되면 조심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3월 초에는 일단 차익실현하는 것고 고려할 만 하다.

개별 종목 매수, 매도는 각자 책임으로 우리 나이에는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