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할 종목들은 많습니다. 그 중에 뛰어난 종목을 고르는 것이 투자의 성공 여부를 결정합니다.
2020/11 20.95
2020/12 13.02
2021/01 5.23
2021/02 2.17
2021/03 12.80
2021/04 10.84
2021/05 4.77
5월 첫주 4일 동안 HMM, 골프존뉴딣홀딩스, 조선주(현대중공업지주, 현대미포조선), 현대, 기아, 녹십자, CJ ENM, KB금융 등의 선방으로
4.77% 수익(아직 차익 실현된 것은 다 아님, 오늘 HMM 일부 차익 실현) 하였으니 선방하였습니다.
5월 2일 둘째딸 결혼식 준비하느냐고 저번 주 공매도 대비를 잘 못하여 월요일 하루 -3% 하락하였을 때에는 조금 아찔하였는데 그 후 연 3일 수익이 많이 나고 특히 5월 6일 하루 4.5% 수익이 나서 첫 주 선방하였습니다.
이번주 손실이 큰 아픈 종목은 삼성중공업, 씨젠, 두산중공업인데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 다행입니다.
매달 5% 이상만 수익 내면 된다고 50개 종목(비중은 8개가 크고 나머지 종목은 작습니다.)으로 벌려 놓고 투자 하기 때문에 2021년 2월 만 빼고는 지난 6개월 성공한 편입니다.
그 기간 동안 두배 이상 수익 준 종목이 KCC(작년 5월 13만원 진입), HMM(1월말 15000원에서 진입하여 스윙도 하면서 비중은 오히려 중간에 늘렸습니다.), 팬오션 (작년 11월 3600원에 진입) 이고 골프존뉴딜홀딩스(작년 10월 5천원에 진입하여 오늘 8000원 도달, 현대중공업지주(작년 11월 4만5천원 진입), 한국해양조선( 2월초 9만5천원 진입), 한국미포조선(2월 말 5만원 진입), SK텔레콤(작년 7월 20만원 진입), sk이노베이션(작년 11월 16만원 진입), 포스코인터(작년 10월 13,000원 진입) 포스코 (2월초 26만원 진입), 카카오( 지난 3년 동안 사고 팔고) 등이 큰 수익을 주었습니다.
아픈 종목이 녹십자, 녹십자 홀딩스인데 최근 많이 올라 손실 규모는 줄었고 크게 손해 본 종목은 안 보입니다.
삼전, 하닉, 현기차도 작년 7월 기준으로 보면 아직도 각 40프로 이상 수익입니다.다만 1월말 다 팔고 경기 민감주로 갈아 탔으면 좋았을 터인데 그렇지 못하고 1월말 이후는 10프로 이상 내려갔지요.
개인투자자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주식을 남의 이야기를 듣고 뭇지마로 사지 말고 미리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 보고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회계 지식이 없으면 복잡한 숫자는 다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간단한 업계 현황 및 목표가가 현재가 보다 높은 이유는 이해하고 투자 하여야 합니다.
증권사 보고서가 없는 종목은 너무 시가총액이 작거나 주목을 못 받는 종목으로 가능하면 그런 종목 투자 안 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각 증권사 인터넷 온라인 창에 각 종목에 대한 최근 한달 매매동향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외인이나 연기금이 지난 2주 이상 매집을 하고 있는 종목 매수를 권합니다.
작년에 삼전, 하닉, 현기차에서 비중을 늘려서 수익본 것은 외인 매동을 본 것이고 올해 해운, 조선은 연기금 매수 , sk텔레콤에서 수익을 낸 것은 외인 동향을 보고 들어 간 것입니다.
가능하면 아직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을 찾아 보시고
매수는 일부만 분할로 해 보고 가능하면 물타기는 안 하는 것을 권합니다.
오히려 처음 매수 가격보다 10프로 오르면 추가 매수하는 것을 권합니다.
자기가 처음 산 가격보다 내려가는 주식은 실패한 투자입니다. 그냥 존버를 하던지 아니면 10-20% 선에서 손절을 권합니다.
증권사 목표가에 10프로 가까이 접근하면 반 정도 팔고 나머지는 눈치 보아서 적당히 목표가 부근에서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힙니다.
종목은 가능하면 5개 이상 최소 3개 이상을 고르는 것을 권합니다.
좋아 보이는 종목도 안 보이는 약점이 나중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스코인터가 잘 나가다가 미얀마 사태로 타격 받은 것
다른 조선주는 잘 나가는데 삼성중공업 감자, 유상증자로 급락하는 것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주 조선주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의 비중이 삼성중공업 보다 더 많아서 삼중의 급락의 타격을 덜 받았습니다.
무조건 장투도 수익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현재는 경기민감주가 뜨겁지만
철강, 화학은 5월말이면 매도해야 할 시점이 오고
건설, 해운은 6월
금융, 조선은 11월이나 12월
여행, 항공은 이제 매수를 할 시점이 왔습니다. 11,12월 매도하면 될 것입니다.
다만 카카오, 네이버, LG화학, Sk 이노베이션은 내년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삼전과 하닉은 5월말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11월이나 12월 정도 고점이 되지 않을 까 기대합니다.
현기차는 전기차, 수소차 역량 때문에 내년 상반기 까지 가져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 일정은 개인적인 추측이기 때문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이미 너무 많이 올라 금융, 여행, 기계 반도체 등만 계속 가져갈만 하고 인터넷, 애플, 테슬라 같은 시총 상위 기술주 종목은 잘해야 횡보 아니면 일부 조정 가능성이 높아 처분이 바람직힙니다.
그러나 우리 주식시장은 다행히 연기금 덕택에 1월말부터 4월말까지 덜 올라서 아직 연말까지 상승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다만 경기 민감주는 사이클이 있어 적당한 가격이 되면 팔아야 합니다.
HMM은 처음에는 4만원 가능하다고 보았는데 이미 넘었고 4만5천원은 거의 확실히 가능하고 잘 하면 5만원도 살짝 넘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다만 5만원 넘거나 잡근하면 전량 매도가 안전합니다.
주식을 자주 매매 안하는 분들은 현재 시점에서는 반도체(삼전이나 하닉), 자동차(현대나 기아), 2차전지( sk이노나 lg화학), 조선주( 한국조선해양이나 현대중공업지주), 금융주(KB금융이나 신한지주) 중에 하나 씩을 골라서 연말까지 가져가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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