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넘어 9.1%까지 오른 것은 인플레 문제가 심각함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7월말 연준 FOMC에서 금리 인상폭이 0.75%가 아닌 1%가 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옵니다. 이제 점차 인플레가 피크 아웃 하였다는 기대로 미국 주식 시장은 버티지만 풍전 등화인 느낌입니다. 인플레를 잡기 위하여 부득이 금리 인상을 큰 폭으로 할 경우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고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서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미국 뿐 아니라 다른 여려 국가들의 경기도 움추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올해 3분기 인플레 피크 아웃 이후 일시 베어마킷 랠리가 있을 수 있지만 올해 4분기 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주식시장의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