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3부) 나의 대학 시절에 박대통령의 암살 이후 정치적 혼란속에서 자신의 정체성 및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던 시절이었다. 그런 고민 속에서 나에게 항상 정신적 위안이 된 것은 음악 감상이었다.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 옆에 15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실이 있었다. 물론 학생.. 꿈과 현실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