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때문에 속상한 분들 많으시지요

공석환 2021. 9. 10. 05:31

7월 부터 개별주 장세가 되어 종목을 잘 잡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식 투자에서 손해를 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미국 주식시장이 다시 조정을 보이는 군요.

2일 전부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여 보이던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 네이버가 추락하였습니다.

그 여파가 다른 주식들에게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바이든 행정부가 페이스북 등 플랫폼 기업의 독점 우려에 대해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과 결국은 카카오 택시에서 나타난 추가 부과금처럼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 카카오 규제는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플랫폼 기업을 아주 죽일 수는 없습니다.

그럴 경우 다국적 플랫폼 기업이 들어 와서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가 국내에서 다른 기업들과 상생을 하는 방향으로 조절하고 국외로 진출하기 바랍니다. 특히 동남아는 아직 확장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출처 매일경제 신문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4975&articleId=202...

한국 수출도 잘 되고 2차전지, 수소, 탄소중립화 부분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많아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양호합니다.

다만 수출 위주의 산업으로 중국에 중간재 수출이 많다 보니

미국과 중국 사이에 껴서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많습니다.

세계 경기가 꺾이면 미리 선제 조정을 받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성장성이 있는 2차전지, 수소, 탄소중립화 부분에서 아직 주가 상승 여지가 있는 주식을 잘 골라 사서 수익을 올리는 것

2. 안전 위주로 금융, 증권, 보험, 통신 등 고배당주 경기 방어주 위주로 주식을 가져가는 방법

3. 최소 11월까지는 기존 시총 상위 종목들이 움직이기 어렵겠지만

연말이 되면 반도체 주식도 내년 ddr5의 모멘텀도 있어 다시 움직일 것이고

현기차도 내년부터 전기차,수소차 발매로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형주를 적극적인 추매는 아니더라고 그냥 가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규제로 추세가 꺾인 카카오, 네이버는 어디가 바닥인지 언제 다시 반등할지 가늠하기 어려우니 당분간 접근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야후

오늘 한국 증시 중립입니다.

비록 미국 증시가 어제 소폭 하락하였지만 이미 어제 하락으로 선반영하여 오늘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소폭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일희일비하면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멀리 보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