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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foia.fbi.gov/ufo/ufo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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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멕시코 주의 로스웰에 외계인이 실제 추락하였다는 내용의 FBI의 위 문서가 공개됨으로써 다시 외계인의 존재여부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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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을 보면 "뉴멕시코주에 직경 15m의 원반형 비행접시(flying Saucer)가 3대 추락하였고 각 비행접시에 3명의 90cm정도의 작은 키의 인류와 유사한 외계인의 신체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신체들은 금속재질의 섬세한 재료로 되어 있는 비행사들이 입는 것과 유사한 밀폐된 옷을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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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원인에 대해 그 부근에 미국의 강력한 레이다 기지가 있고 그러한 전파의 영향으로 비행접시의 조종 기능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한다."
- 로스웰 UfO 박물관의 모형 전시물 Courtesy of Yongbok Choi
위 사진은 모형사진으로서 사진 저작권자인 최용복님의 사용허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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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웰에 실제 외계인이 탄 비행접시가 추락하였다는 주장은 이미 여러번 있었다. 현장에서 사건 보고서를 작성하였던 군인이었던 월터 하우트가 유언으로 사후 남긴 것에도 실제 외계인을 발견하였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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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 다녀온 저명한 우주비행사 에드가 미첼도 외계인은 존재하고 로스웰의 외계인 추락사건은 진실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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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중시하여 미국 정보기관의 극비서류에 대해 더 광범위한 공개를 추진하여 과거 극비로 보관되었던 FBI 내부 보고문서가 위와 같이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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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의 위 보고서에서 언급된 내용이 허위로 기술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필자는 로스웰에 외계인이 실제 착륙하였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미국정부는 이 사실을 일반 미국 국민에게 은폐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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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UFO 답이 아닌 의견" 이라는 글 참조http://blog.daum.net/shkong7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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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그 내용을 정리하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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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실하게 밝혀진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 올 것이다. 생업을 버리고 우주인을 만나거나 연구하는 것을 전업으로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다. 기존의 종교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지금 전세계가 국가 단위로 경쟁을 하는 것이 지구의 현실인데,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그러면 외계인 대 지구인이라는 구도가 되어 국가 단위의 정치가 흔들릴 수 있다. 그러면 전세계의 정치인이나 기득권층의 특권이나 역할이 흔들릴 것이다.
따라서 미국 정부에서 사회 혼란을 막고 미국 대 다른 나라의 경쟁구도로 계속 국민을 이끌기 위해 외계인에 대한 정보를 숨길만한 충분한 동기가 되었다고 본다.
로스웰에 외계인이 착륙하였다고 가정할 때 과학적으로 이해가 여러운 점들이 있다. 태양계와 유사한 다른 항성을 돌고 있는 행성으로부터 외계인이 이동하였다고 하면 최소한 4.2광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하여야 한다. (참고로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 4.2광년에 있고 난로 역할로 열을 내는 항성이 없을 경우 우주 공간은 기온이 매우 낮아 주위의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기 어렵다)
아직 물리 법칙상 빛 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이동체를 만들기 불가능하다고 보고 생물의 수명상 장기간 우주여행을 하기 어렵다는 가정을 하면 어떻게 외계 우주인이 지구를 방문할 수 있는 가 하는 의문점이 남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블랙홀 들 강력한 중력에 의해 우주가 왜곡된 틈을 이용하면 빛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과거 무협소설에 나오는 축지법과 같은 것이 가능할 경우이다. 그래서 지구로 이동하는 시간이 수년이내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외계인이 사람보다 고등생물이라서 노화없이 수백년 또는 수천년의 우주여행도 가능하다는 가정을 할 수 있다.
출처 NASA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생명체가 존재할 태양계외의 행성이 태양계에서 멀지 아니한 곳에 수억개 이상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이 블로그의 글 "생명체가 존재할 태양계외의 행성"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794
따라서 그러한 행성에 있는 고등생물이 지구상의 인류보다 발전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지구를 방문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 외계인이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기술을 가지거나 아니면 장기간 노화를 피하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태양계내의 지구가 아닌 곳에 지능을 가진 고등생물이 있는 것이다.
B.Hynek.
위 상상도와 같이 화성표면의 1/3은 35억년전에 바다였다는 연구결과가 2010년 발표된 바있다. 자세한 것은 이 블로그의 글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678
지금은 화성 표면에서 생명체가 살기 어렵지만 만약 과거에 바다가 존재하였다고 하면 고등생물이 진화하여 존재하였을 수 있다. 그리고 지금도 지표면 아래에 일부 생존하여 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더 자세한 것은 이 블로그의 글 "화성(火星)은 살아있는가?"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781
출처 NASA
그리고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내부에도 액체상태의 바다가 있어 생물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 외에 위 사진에 거대한 분수처럼 물과 얼음을 분출하는 것이 보이는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도 내부에 액체의 물이 존재하여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 이 블로그의 글 "지구밖의 간헐천과 외계생명체"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931
태양계내의 지구가 아닌 곳에서 지능을 가진 고등생명체가 존재한다고 그러면 수광년이 넘는 장거리를 이동하여야 하는 난제는 발생하지 아니한다.
고도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태양계내에 존재한다면 집단으로 지구에 침공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할 수 있다. 다만 각 생명체는 그 태어난 환경에 적응되어 있어 지구의 중력이나 대기가 생존에 더 불편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침공이나 집단 이주이 목적이 아니고 NASA나 유럽연합이 화성이나 목성, 토성에 무인탐사를 하는 것과 유사하게 지구를 과학적 연구 목적으로 탐사하러 올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이제 정리하여 보자. 이번 FBI문서의 공개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민의 알 권리를 중시한 결과라고 본다. 과거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믿고 태양도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한다고 하는 천동성이 다수설인 적이 있다. 그 때 그 것을 반대하여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교황청의 탄압을 받았다.
이제 우리는 우주에 다른 고등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저명한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우주에 인류보다 더 발전된 과학기술을 가진 존재가 있고 그러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경우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의견은 이 블로그의 글 "호킹박사의 외계인 침공론에 대한 횡설수설"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610
최근 영국이 UFO에 관한 비밀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에도 과거 외계인이 추락하였다는 설과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제 지구는 하나가 되어 외계인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야 한다. 당장 큰 위협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외계인의 접촉이나 침공에 대한 준비도 지구상의 국가가 같이 하여야 한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지구를 국가단위로 나누어서 그 안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지배층의 특권을 가지는 사람들의 횡포이다. 최근 리비아 사태에서 30년 이상 장기 집권한 카다피가 다수의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것과 같이 다른 국가에서도 기득권을 포기하고 인류가 하나로 뭉치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이 다수 존재한다. 북한의 김정일 일가도 그러한 것에 포함될 것이다.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구의 인류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로 구별되지 아니하고 하나의 지구인으로 통합하여 지구전체의 대통령을 민주절차로 선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의 국가들이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의 주정부와 같이 개별적인 군사력은 가지지 아니하고 치안을 유지할 경찰력만을 가지면서 주민에 의해 민주적으로 선출되어 각 자치지역에 적합한 행정을 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재선임이 안 될 경우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영입하려는 의견도 일부에 있다. 그것보다 지구를 통합하는 하나의 국가를 만들어서 지구내에서 전쟁과 주민들에 대한 탄압과 착취를 막는 "지구연방공화국(The Commonwealth of the Earth)"을 추진하고 그 초대 대통령으로 반기문 총장을 추대하여 보자. 그러한 일이 성사될 경우 한민족에게 큰 영광이 되면서 지구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오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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