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만에 노홍철처럼 염색하고 집에 온 아들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큰 아들이 넉달만에 방학이 되어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캐나다에 있는 집으로 연말을 쉬러 왔다. 공항에는 나 혼자 마중 나갔다. 그런데 밴쿠버 공항 출구에서 보는 순간 이 놈 머리 염색한 것이 눈에 띄었다. 물어 보았더니 공부에만 바쁘다.. 가벼운 마음으로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