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선수의 두바이 레이디 마스터즈 우승을 축하하며 요새 골프계가 타이거 우즈 때문에 뒤숭숭하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경제가 안 좋아서 모든 스포츠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즈가 그린에서 바람을 일으켜서 박수를 받으면 좋겠건만 그린 바깥에서 바람을 피우고 당분간 골프를 쉰다고 발표하여 골프계의 모든 사람들이 골치가 아프다... 가벼운 마음으로 200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