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택시비를 내고 집에 온 아들 한국에 볼일이 있어 열흘정도 다녀와서 뱅쿠버 국제공항에 오늘 현지 시간으로 정오 12시쯤에 내렸다. 토요일이라 공항이 번잡하여 입국수속을 기다리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공항에 마중나온 처 주차장으로 이동하려다가 전화 한통을 받더니 얼굴 색이 변한다. 오늘 아들이 미국에서 다.. 가벼운 마음으로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