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방문한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크레이터 호수의 해 뜨기 직전 모습입니다. 백두산 천지의 2배 규모로 차로 올라가 보면 장관입니다. 나중에 방문 기회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투자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비관, 낙관 다 금물입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보다 높게 나온 1월 소비자 물가지수 및 생산자 물가지수로 인해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 들면서 주식시장이 일부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조정 폭은 아직 크지 아니합니다. 아직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관련 기대와 비만 치료제 관련 제약 회사들의 주가 흐름은 견조합니다.
미국 주택 가격에 의한 인플레는 줄어들 조짐이 안 보입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집 값은 떨어질 조짐이 없고 부동산 중개인들은 금리 인하 되면 집값이 더 오를 터이니 지금 대출 금리가 높더라도 일단 사고 보고 나중에 재융자로 금리를 낮추면 된다는 선동을 하는 입장입니다. 임대용 건물의 경우에도 3년마다 돌아 오는 재융자 후 금리 부담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인들은 임차료를 올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올해 FOMC 투표권이 없는 시카고 연준 총재인 굴스비가 연준이 중시하는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에는 주거 비용 비중이 적어 괜찮을 것이라는 발언에 증시가 반등을 하다가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다시 높게 나옴에 따라 미국 시장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10년치 미국 국채 금리가 4.3%에 육박하면서 조정을 받았습니다.
1월 소비자 지출이 줄은 것으로 나오지만 그 것은 미국 사람들 행동 특성상 당연한 것입니다. 12월 연말 쇼핑을 많이 하고 1월은 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서비스 지출이 안 줄은 것은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가 왕성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지금 미국 광고에는 신용카드 빚이 많으면 주택에 추가 담보 대출을 받아 갚으라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즉 고공 행진하는 미국 주택 가격이 결국 미국 소비자들의 과잉 소비를 부추기는 것입니다. 다만 코카 콜라나 펩시 실적 발표에 나온 것 처럼 이제 소비자들에게 인플레를 전가하여 물건 값을 막 오르는 시대는 지났숩나더, 소비지들이 구매 물량을 줄이는 반발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온건파인 애틀란타 연준 총재인 바스틱도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이야기 합니다. 다만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은행 들에게 숨통을 트여 주기 위하여 6월 정도 0.25%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은 존재 합니다. 그런데 금리 인하를 하면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 데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 인하 후 경기 침체 우려로 1,2달은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채권 시장에는 금리 인하가 도움이 됩니다.
출처 구글
인공 지능 수혜 대표주식인 엔비디아는 올해 와서 벌써 50% 추가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이번주 미국 날자로 수요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저번주는 횡보하는 분위기 입니다. 연단위로 보면 실적이 많이 좋아지겠지만 분기 단위로 보면 공급 병목 문제도 있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 다만 작년 4분기 실적 못 지 아니하게 중요한 것이 올해 실적 예상 가이던스입니다. 따라서 그 발표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이 미국 증시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비만 관련 제약사인 노보디스크와 얼라이 라일리의 주가도 꾸준합니다. 이 부분도 꾸준히 주시하여 볼만 합니다.
지금 미국 경제를 보면 코로나 팬대믹 이후 풀은 돈이 주식 시장 및 부동산 자산 거품을 일으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활동은 꾸준하여 두 분기 연속하여 마이너스 성장이 올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따라서 연준은 과거 70년대 금리 인하를 서둘렀다가 다시 인플레가 높이 솟은 교훈 때문에 금리 인하에는 신중할 것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까지 나서서 미국 의회가 정부 지출을 줄려 정부 부채를 줄이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는 발언을 하지만 올해 11월 대선 및 상원은 반을 선출하고 하원은 다시 선출하는 총선을 앞두고 정부 지출을 줄이는 결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결국 미국 정부 부채가 줄어 들지 아니한 연준은 기준 금리를 많이 내리기 어렵고 내년에도 높은 시장 금리가 지속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향후 경제 상황을 미리 예측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여 보이던 미국 대선 도 뉴욕주에서 트럼프에게 3억5천5백만불 배상 판결이 나옴에 따라 약간은 혼미하여 져 갑니다. 다만 아직도 대선 예측은 트럼프가 아직도 우세하여 보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지출은 줄겠지만 감세도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이 부담이 됩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불확실성도 미국 증시에는 부담이 됩니다.
정리하면 높은 시장 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폭락 기미는 안 보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상승할 모멘텀도 안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 위험 관리가 필요하여 보입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한국 코스피는 1.1% 상승하여 미국 증시에 비해 선방하였습니다. 저 PER 주식에 대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입니다, 반면 코스닥도 2차전지, 엔터 주식등 대표적인 성장주가 반등하면서 3.8% 주간 단위로 올랐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일부 반도체 소부장 주식들에 대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이 컸습니다.
외인들이 자금 흐름을 보면 저번주 주식시장이 4일만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1조6천억원을 매수하였습니다. 다만 그 매수 대상은 자동차 등 저 PER 종목, 방산 종목과 인공지능 관련 종목에 치중되었습니다. 그러나 기관은 저 PER 종목에서 일부 차익 실현하고 성장주 반등을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저번주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4.3%를 육박하 것은 부담이 됩니다. 주초에 부담이 됩니다
출처 네이버
올해 현대차가 40% 정도 상승하여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도움을 받았지만 인도 법인의 인도 주식시장 상장시 시총을 40조 정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소식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평가가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주들은 연말까지 중장기 투자도 가능하여 보입니다.
26일 발표되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조치가 실질적인 것이 있어서 외인 및 국내 자산가들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저평가 주에 돈이 몰리면 단기적으로는 성장주가 소외될 수 있지만 결국은 저평가 주에서 차익실현한 돈이 성장주에 가게 되어 양쪽 다 도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가 아닌 시총이 작은 종목 중에도 저평가 된 종목들의 흐름이 좋은 것이 여러 있으니 각자 찾아 공부하여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저평가 가치주와 성장주를 적절히 분배하여 투자하여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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