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주식시장 장전시황

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모레인 호수에서 아침 시간에 찍은 것입니다. 뽀족한 산들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줍니다. 주식 투자는 열정이 아니라 냉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을 사랑하지 말고 사랑할 수 있는 주식을 현명하게 선택하여야 합니다.  여기 사진은 다 저작권 대상으로 무단전재 금지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시장 한때 조정도 있었지만 견조한 상승으로 다우죤스는 다시 신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는 집단면역이 될 정도로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고 공언을 하였는데 지금 미국에서 백신 공급이 풀리면서 그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여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10년치 국채 금리가 1.61프로로 약간 내려간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미국 항공주들이 폭등을 하였습니다. 유나이티트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저가항공 제트블루, 알라스카 항공이 각 8,7,5, 4 프로 상승하였습니다. 백신접종이 되면서 항공 예약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가 살아나기 위하여서는 구제금융도 중요하지만 주가가 올라가야 중산층이 자산효과로 소비를 늘립니다. 따라서 연준이 10년치 국채 금리를 어떤 형태로라도 제어하여 상반기에는 1.8프로는 안 넘게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때이르게 하방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혹시 인버스나 곱버스를 많이 사서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주장할 수 도 있습니다), 연말까지  미국 주식시장 상방으로 보면서 여행, 항공, 기계 등 경기 민감주가 상승세를 많이 탈 것이고 기술주도 최소한 보합권은 유지할 것으로 보는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오늘 시총 상위주 중 애플, 페이스북, 테슬라는 2프로 정도 상승하고 나머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보합이었습니다. 최근 너무 많이 오른 버크셔 및 정유주는 2 프로 정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도체 대표주인 TSM, NVIDA,,, 인텔  , ASML,  마이크론 테크날러지 들은 오늘 1-2  프로 정도 상승을  하였습니다.

 

 

 

3월 15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 상승의 여파의 우려로 하락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많이 회복하다가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삼전과 하닉은 각 -1.2, 2.5 프로 조정을 보였습니다.  목, 금 요일 상승 후 다시 큰 도약하기 전에 약간의 조정이라고 봅니다. 연기금이 하닉을 71500주(약 100억원)을 매수하였습니다. 2.3 일 단타 매매로 들어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만간 삼전과 하닉도 제 가격을 찾아 갈 것입니다.

 

LG화학은 소량이지만 연기금도 매수하여 외인, 기관 양매수로 2.3프로 상승하였습니다. 2차전지는 반도체 호황보다 더 오래 3년 이상  갈 수 있습니다. 

 

기아차도 외인, 기관 양매수로 3.5프로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죠지아주에서  최근 발표된  전기차 생산을 하여 미국내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시작할 경우 후반기 실적이 대폭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 주식만 가지고 있는 것은 위험도도 있고 보합권일 때 정신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시장 흐름이 보합권으로 답답할 경우는 삼전, 하닉만 투자하지 말고 연기금 집중 매수 종목을 일부  편입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다만 연기금이 매수한 종목은 그 다음날 당장 오르기 보다는 한두달 뜸을 들이다가 오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즉 2, 3개월 정도 중기로 보고 따라 가면 좋은 결과가 있는 적이 많습니다.

 

작년말 사진 사이트에서 주식을 이야기 하다가 연기금이 팬오션을 계속 매수하고 운임지수도 상승세라고 이야기 하여 여러 사람이 팬오션을 샀었습니다. 그런데 1월에 반도체주 잘 나갈 때 팬오션은 오히려 10프로 조정을 받자 나는 그냥 재미로 각자 책임으로 매수하라고 언급한 것인데 항의(?)가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항상 조정기를 가지가다 때 되면 갑니다 라고 젊잖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것을 참고 기다린 사람들은 2,3월에 30-40프로 수익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전, 하닉의 반도체 주식 비중과 팬오션 HMM의 해운주 비중이 거의 비슷하여 2, 3 월에도 계속 수익을 내었습니다.

 

최근 연기금은 해운주를 아직 더 매수하고 있습니다.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상승 여지가 더 남았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원주인 포스코, 포스코인터 계속 매집합니다.  조선주 및 금융주 대표주 들도 연기금이 매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인들이 어제 기아차, 현대차 매수하여 그 전기차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SK텔레콤을 계속 매집하고 있고 조선주도 기관들과 함께 양 매수 입니다.  

 

어제 식품주인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등도 머리를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저평가된 우량주로 순환매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주종목 반도체, 2차전지 주  30-40 프로 정도로 가지고 가면서 연기금이나 외인들이 최근 2,3 주 매집하고 있는 종목도 일부 가지고 가는 것이 수익율도  더 좋고 덜 답답합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보고 그 의견에 동감하는 종목 매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코로나로 덕을 본 산업중 하나가 골프산업입니다.  코로나 발병  전에 미국에서도 골프 치는 사람들이 줄어서 골프장들이 망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발병후 실내 운동이나 여러 사람들이 몸을 접촉해야 하는 운동을 피하다 보니 골프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당연히 골프장의 자산가치도 높아졌지요.  아래 보고서 약 한달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현재 주가 흐름을 보면 놀라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전 비중과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 최근 수익률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자고 그러면 공부도 해야 합니다. 허황한 정치 테마 등을 남에게 듣고 매수를 하기 보다는 증권사 리포트도 심각하게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1057

 

 

오늘 미국 시장이 반등하여 일단 분위기는 좋을 것입니다. 하루 하루 일희 일비 하지 말고 중장기 적인 목표가를 정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주식 글 올리는 이유는 전체적인 시황을 제공하여 개인투자자의 건전한 중장기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나 리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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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에 대한 매도 매수는 각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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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한 개인 쪽지 안 읽고 지웁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질문을 하는 댓글은 답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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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로 주식 공부할 시간이나 거래할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은 아래 10 종목에서 2-5 종목 정도 골라 6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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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LG화학, SK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Posco, 현대중공업지주, 팬오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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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을 받아 바이오주나 기타 급등주 들을 따라 다니면 상투를 잡아 결국은 깡통 차기 쉽습니다. 그러한 급등주는 20프로 이내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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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기차(현기차 포함), 재생에너지 , 조선  등 한국 주식 시장 주력주를 최소 60프로 이상 비중으로 가지고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