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15일 주식시장 장전시황(1년 변곡점에 있는 종합 내용 포함)

공석환 2021. 3. 13. 13:57

생명력은 참 질깁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도 외로이 자라는 식물을 보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화이트샌드 내셔널 마뉴먼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사진은 다 저작권 대상으로 무단전재 금지입니다.

저번주 주식시장에서 놀라거나 공포에 젖은 분들 많지요.  3일 연속 하락하면서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제 주식이 하락기로 돌아섰으니 빨리 피신하라고 말하였는데 선물 및 옵션 만기날 예상치 않은 반등을 보이더니 그 흐름이 금요일까지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 손흥민 축구도 볼겸 오늘 미국 금요일장 마감후 한국 월요일 장전 시황 미리 올립니다.

 

3월 12일 미국 주식시장 다우죤스는 다시 신고가를 갱신하고 나스닥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장 마감 시간에 나스닥도 많이 회복하였습니다. 

 

 

 

미국 10년치 금리 추세입니다. 작년 후반기 미국의 기술주가 급등한 것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아마존이나 줌 과 같은 비대면 사업이 상승한 덕도 있지만 금리의 하락으로 미래가치 평가가 높아진 것도 큰 이유입니다.  그런데 다시 10년치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 금리가 다시 2프로에 도달하면 나스닥 기술주의 가치가 20프로 낮아질 것이라는 계산 결과가 있습니다. 

 

 

www.cnbc.com/2021/03/12/the-fed-could-be-a-catalyst-for-bonds-and-that-could-drive-growth-stocks-in-week-ahead.html

 

The Fed could be a catalyst for bonds, and that could drive growth stocks in week ahead

Bonds could be volatile in the week ahead. If yields go higher, that could make it difficult for big tech and other growth stocks to gain traction.

www.cnbc.com

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아직 실물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급격한 금리 상승은 막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남아서 오늘 나스닥이 10년치 금리 상승으로 조정을  장중 많이 받다가 다시 장 마감에는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시가 상위권 테크주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는 장중 2프로 넘게 하락하다가 장 마감 폭이 줄어 애플과 테슬라는  -0.8 프로 마감으로 선방하였습니다.

 

반도체 대표주인 TSM, NVIDA,  , ASML,  마이크론 테크날러지 들은 오늘 1-2  프로 정도 하락을  하였습니다. .다만 인텔은 0.6프로 하락으로 선방하였습니다.

 

최근 4주 연속으로 다우가 나스닥보다 잘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전문가 예측은 백신의 보급으로 정상 생활 들어 오면서 금융, 여행, 기계 일반 리테일 비즈니스 등이 풀리고 나스닥은 급격한 하락은 없어도 당분간 약보합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 12일 금요일 흐름 비교적 큰 동요없이 전날에 이어 견조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전을 열심히 사던 동학개미들이 이제 지쳤는지 11, 12일 양일 사이에 500만주를 매도하였습니다. 

 

금요일에 외인 및 기관이 같이 매수한 종목들이, 기아차, 두산중공업, 팬오션,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지주 등의 조선주입니다.  조선주는 상반기 실적은 급격히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수주가 계속될 경우 후반기 주가가 갑자기 뛰어 오를 수 있어 추격매수 보다는  조정을 줄 때마다 매수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금은 금융 대표주인 신한지주, KB금융을 지난 3주간 3 일을 제외하고는  이상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2.4분기에 금융주, 건설주, 그리고 식품주 등 저평가된 우량주의 순환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차 전지 삼총사는 0.5프로 정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지금 LG화학과  Sk이노의 미국 소송 그리고 멀리 보아서는  전고체 전지의 대두 등의 변수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2차전지 주는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흥행이 성공함에 따라 그 모회사인 SK케미칼도 11프로 상승하고 전통 백신주 명가인 녹십자도 오랜만에 5.9프로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효력기간이 약 6개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변종이 게속 나오기 때문에 당분간은 1년에 두번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백신 제조업체들은 후반기 실적이 향상될 것입니다.  미국에 체재하는 필자는 2주전 화이저 백신 맞고 부작용을 거의 못 느껴  다음주 수요일 2차 접종을 안심하고 맞습니다. 연말에 변종 대비 백신이 나오면 다시 또 맞으려 합니다.

 

3월 12일 금요일 미국 시장에서 나스닥 주식이 금리 상승으로 주춤하여 월요일 한국 시장도 영향을 받아 금융, 보험 주가 다시 상승하고 기술주는 약간 주춤할 수 있습니다. . 

 

 

 

삼전과 하닉에 대해 노무라 증권은 연말 목표가 11만 1천원 및 19만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지금 흐름으로 현재 삼전이나 하닉의 적정가는 9만5천원, 15만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외인들의 최근 깜짝 매수 분위기로 보아 빠르면 다음주말이나 그 다음주 삼전이나 하닉이 적정 가격을 찾아갈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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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트레이더 마감 뷰" 우리비사야 조회698 작은글씨 큰글씨 출력하기 <> 폐<일언하고 ~~!! 연2일 간  되돌림 급 반등 으로 마감 했습니다, 의미있는  변화일 이 하루 간극 으로,중첩 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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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은 3월 10일 장마감 때 외인들이 대량으로 콜옵션 매수를 한 것을 보고 선물 옵션 기일에 상승이 나올 수도 있다고 예측한 팍스넷의 고수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주가가 N자 모양으로 위로 치솟을 수 있다고 글을 적으셨는데 필자는 차트 전문가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지난 1년간 한국 주식시장에서 혁명처럼 일어난 일을 복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영업제한과 국경 봉쇄 등으로 실물 경기가 급격히 식으면서  폭락하기 시작하여 3월 19일날 하락의 정점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총1위 삼전은 그 이후 서서히 반등을 시작하다가 11월 11일부터 1월 11일 사이 두달간 시총에 맞지 않게 50프로 갑자기 폭등을 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사태이후 재택근무로 원격회의  및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산업이 커지면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외인들은 작년 11월에 이미 향후 2년 이상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시작하여 그 여파로 삼전의 2021년 실적이 대폭 향상할 것을 예상하고 주가를 올린 것입니다.  최근 나온 노무라증권 보고서에서는 2021년 삼전 영업이익을 약 50조 2022년은 80조로 예상하고 삼전 2021년 목표주가를 11만천원으로 올렸습니다.  하닉의 2020년 영업이익을 13조 2022년 영업이익을 28조로 보고 올해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다만 1월 11일 이후 2달간 삼전 주가는 15프로 정도 기간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 것은 연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기 위한 방침을 세우고 시총 1,2, 3위 종목을 작년 12월 24일서부터 계속하여 매도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일부 외인들도 차익실현을 하였습니다.   

 

주가는 실적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  삼전과 하닉은 제 가격을 찾아 갈 때가 된 것입니다. 위 팍스넷 고수는 차트 분석으로 다음주가 중요한 분기라고 추론하였는데 필자도 선물 및 옵션기일이 지난 이번주가 그 시동을 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주 목, 금 양일 외인들이 삼전 및 하닉을 대량 매수한 것이 그 시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구나 2개월간 횡보 및 하락에 지친 개인주주들이 주식의 조그만 상승에도 물량을 쉽게 내 놓는 상황에서 상승 시작을 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시총 3위인 LG화학은 작년 3월 19일에 비하여 현재 257프로나 상승하였습니다.  그 것은 전기차가 향후 대세로 되면서 중국 CATL과 함께 대표적인 2차전지 제조업체로 그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는 중입니다. 1월 14 일 이후 연기금의 대량 매도로 주가가 조정을 거쳤지만  최근 6거래일을 보면 외인들이 LG화학을 대량매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2차전지는 향후 5년 이상 계속 성장할 산업으로 그 사이클이 반도체 호황보다 더 길게 갈 것입니다. 다만 유일한 변수가 전고체 전지가 기존 리튬이온 전지를 교체할 것인가로 삼성 SDI 등 한국 2차전지 없체도 그 부분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대면 기업입니다. 작년 3월 19일 저점에 비하여 최근 2월 16일 거의 4배 상승하였습니다. 그 후 기관 및 외인들의 차익실현으로 조정을 받다가 저번주 부터 외인들이 다시 매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것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하닉보다 높은 90조 정도의 가치 평가를 받음에 따라 카카오, 네이버 가치에 대한 재평가 조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아차도 카카오 못지 않게 작년 이후 선방한 주식입니다. 저점에 비해 2월 3일 최고가 시점에 4배가 되었습니다. 다만 2월 3일 고점은 애플카 협력 루머에 따른 것으로 그 이후 20프로 정도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6거래일 계속하여 외인들이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아차가 이렇게 오른 이유는 국내 및 미국에서 판매실적이 좋았습니다. 텔루라이드 SUV가 작년 미국에서 최우수 SUV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외인들이 기아차를 다시 사고 있는 이유는 미국 죠지아주에서 전기차 생산을 하여 미국내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시작할 경우 실적이 대폭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대차, 기아차 두군데 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과의 협력여부와 관계없이 기아차 다시 주가가 도약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기아차는 같은 그룹으로 주가가 같이 따라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기아차 주가가 먼저 오르면 현대차도 따라 갈 것입니다.

 

그 밖에 시총 비중은 작지만  해운 분야는 이미 올해 엄청난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주가가 이미 고공행진하고 있고 조선주도 올해 수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후반기 부터 실적 호조가 예상되어 주가는 이미 슬슬 도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금융사나 보험사도 큰 부실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 분위기를 타고 올해 도약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 순환매로 오를 것입니다.

 

 

 

미국 전문가들의 중론은 최소 내년초까지는 풍부한 유동성과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생산 재개로 미국 주식시장이 더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나스닥의 조정폭도 그리 크지 아니할 것으로 보고 후반기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유력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반도체, 2차전지, 비대면 산업, 조선, 해운 등 분야에서 미국보다 더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1월 11일 부터 3월 선물,  옵션 만기일까지 두달 동안 주가가 횡보를 하였지만 향후 2,3 달 주가가 외인들의 매수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5월 3일 공매도 재개를 두고 걱정하는 개인주주가 있는데 헤지펀드는 롱숏 전략을 씁니다. 즉 공매도로 숏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된 주식을 급격히 올리는 롱 전략도 같이 합니다.  따라서 5월 3일 시점에 삼전이 10만원 이하나 하닉이 16만원 이하로 저평가된 경우 오히려 롱 포지션으로 더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외인들이 선물 옵션 거래에 있어서는 야비하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공포 분위기도 조성합니다. 그러나 실물 주가 평가에 대해서는 현재 실적및 향후 6개월, 1년, 2년 이후 장기 전망을 고려하여 정직하게 평가를 합니다. 외인들의 정직한 평가에 의해 올해 대한민국 주가는 다시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유일한 변수는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계속 급격히 상승하여 2프로를 넘는 건인데 최근 미국 경제  방송 전문가들의 예측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지나친 금리 상승을 막아줄 것을 예상합니다. 필자는 파월 이사회 의장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청최를 여러번 하였는데 그 팬입니다.  침착하면서도 박학하고 그러면서도 미국 상원의원들 앞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함 상황은 언급을 피해가더군요. 무식한 트럼프가 대통령할 때 파월은 그와 많이 충돌하였지만 바이든 행정부와는 보조를 잘 맞추어 갈 것으로 생각힙니다. 더구나 현 엘런 재무부 장관도 과거 연방준비이사회 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필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대한민국 증시가 6월에 코스피 3300-3400으로 가고 중간 조정을 다시 거친 후 올해 말 3600-3700 간다고 예상하려 합니다.  과거 예를 들어 보아도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주식 호황 사이클은 보통 2년 이상은 가고 바이든 신정부 최소 1년 이상은 밀월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주가 중요한 주로 월, 화 일시 조정이 있다가 하더라도 시총 상위 종목 위주로 다시 한단계  추가 상승이 시작될  것입니다.   다만 작년말과 같이 2달간 50프로 상승은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은 우량주만 투자하면 누구나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올해는 기대수익률을 낮추어야 합니다.

 

 

월요일 및 이번주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주식 글 올리는 이유는 전체적인 시황을 제공하여 개인투자자의 건전한 중장기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나 리딩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에 대한 매도 매수는 각자의 책임입니다.

주식에 관한 개인 쪽지 안 읽고 지웁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질문을 하는 댓글은 답을 안 합니다.

초보 투자자로 주식 공부할 시간이나 거래할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은 아래 10 종목에서 2-5 종목 정도 골라 6개월 이상 중장기 투자하는 것을 권합니다.

삼전, 삼성 SDI, SK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Posco, 현대중공업지주, 팬오션, CJ ENM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바이오주나 기타 급등주 들을 따라 다니면 상투를 잡아 결국은 깡통 차기 쉽습니다. 그러한 급등주는 20프로 이내로 하고

반도체, 전기차(현기차 포함), 재생에너지 , 조선  등 한국 주식 시장 주력주를 최소 60프로 이상 비중으로 가지고 중장기 투자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