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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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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킹사건이 지금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그 것이 북한이든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시작된 것인지 확실하지는 아니하다. 그러나 현실적인 피해가 위에서 같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소위 'IT강국'이라는 자존심까지도 허물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IT산업'은 불균형이다. 반도체,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기를 만드는 하드웨어 산업은 상당한 수준이나 IT 소프트웨어 산업은 뒤떨어져 있다.
이미 이 블로그에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 '이라는 글을 2009.4.11 자로 올린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blog.daum.net/shkong78/87
위와 같은 해킹 사태는 현재 어느 나라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대처능력을 보면 IT 보안기술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다.
1998-2000년 사이 벤처 붐이 불 때 우리나라에서도 보안관련 벤처회사 들이 많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그러한 보안벤처 기업중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성장한 기업이 없다.
잘 알려져 있는 안철수연구소도 백신분야에서만 국내시장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해킹을 막는 방화벽 시장의 중요성을 느끼고 많은 회사들이 설립되었으나 제대로 성장치 못한 것이다.
지금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IT소프트웨어 산업도 육성하고 청년 실업도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방책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100만명 양성계획을 세워 보는 것을 정부와 업계가 협력하여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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