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견

천안함 선체의 결함(미국은 이미 알았다)

공석환 2010. 3. 31. 21:11

미국무부가 매일 브리핑하는 내용으로 3월29일자 http://www.state.gov/r/pa/prs/dpb/2010/03/139201.htm

 

천안함 침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한국 정부가 최종적인 판단을 할 것이지만 미국은 선체의 결함 이외에 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답을 하였다.

 

"Well, we’ll defer to South Korea to make their judgment. I don’t think we’re aware that there were any factor in that other than the ship itself"

 

 

이러한 사실은 천안함 자체 선체가 낡아 "피로파괴"가 된 것을 미국정보 당국에서는 이미 파악을 하고 있은 것이다,

 

이명박 정부도 위 사실을 미국 정보당국으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의식하여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을가 두려워 시간을 끝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국민을 4대강, 세종시로 반쪽을 내어 분열시키고 모래 파는 곳에만 예산을 집중하더니,

 

국민들의 안위를 책임질 초계함의 보수를 방치하여 배가 반쪽나고 아까운 장병들의 목숨을 사선에 방치하게 되는 국제망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국가안보를 경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울 공항의 공군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면서도 롯데월드 증축을 허가할 때서부터 알아 보았다.

 

이러고도 이명박 정부가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정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지.

 

나는 이명박 정권은 보수정권이 아니라 국가 백년 대계는 관계없이 4대강 부근에 땅투기 하려는 부패정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