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위 그림은 지구기후에 관하여 중요한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바다물의 온도 및 북극지방의 얼음두께가 다른 색깔로 나타나고 해표면의 기압 및 바람에 대한 정보도 보여준다. 지구 기후변화를 컴퓨터로 모델링하는 것은 향후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여기 소개하는 내용은 미국 국립기후 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의 아래 링크에서 원문을 찾을 수 있다.
http://www2.ucar.edu/news/new-computer-model-advances-climate-change-research
미국 국립기후 연구센터에서는 2010년 8월 지구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Community Earth System Model (CESM)" 이라고 불리우는 강력한 컴퓨터 모델을 공개하였다.
기존에 이러한 기후변화 예측 프로그램이 10개 이상 있었다. CESM은 기존에 사용되던 "Community Climate System Model"을 개량한 것이다. 독자들이 혼동하지 않아야 할 것은 CESM은 일기 예측 프로그램이 아니고 중장기적인 기후 변화 예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CESM은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지구온난화가 그린랜드나 북극해에 있는 빙하에 주는 영향 * 대양이나 대기상의 기온 변화가 향후 10년간 국지적인 기온변화에 주는 영향 *기후변화가 열대성 태풍의 빈도에 미치는 영향 *대기상에 떠 있는 에어로졸 등의 미세한 입자가 구름이나 기온에 미치는 영향
과학자들이 CESM 등 지구 기후변화 예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얻은 결론은 2013-2014년에 IPCC 평가 보고서에 포함될 것이다.
IPCC( 국제기후변화기구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유엔환경프로그램(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에 의해 설립된 지구기후 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기관으로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0년 중간회의(Pleanary Session)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구온난화문제는 인류가 생존하기 위하여 극복해야 하는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그와 관련하여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에너지 산업의 육성은 전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이슈가 되어 있다.
그런데 현정부는 사대강사업을 녹색산업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살제 사업내용에는 순수 치수사업뿐 아니라 경제성이 없는 운하 및 사대강유역에 부동산투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국민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대강사업을 순수한 치수사업만으로 축소하고 진정한 그린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데 국가지원이 더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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