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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주식 시황

단풍은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아니 합니다. 11월이 되니 과거 백양사에서 본 불타오르는 듯한 색감이 다시 생각납니다. 저번주 미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7.7%로 나온지 주식 시장이 흥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낙관을 버리고 냉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주식 투자는 돈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감정에 힘쓸리거나 특정 종목을 너무 사랑하면 안 됩니다. 출처 야후 ​ 저번주 목요일 미국 나스닥이 7% 상승한 이후에도 금요일까지 나스닥은 2% 가까운 상승을 이어 갔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산타 랠리를 할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수요일 중간선거 결과에서는 실망 매물이 나왔습니다. 즉 공화당이 상 하원 석권하면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어 주고 향후 법인세 증가와 정부 예산을 억제하여..

경제 2022.11.14

11월 둘째주 주식 시황

위 사진은 해 질 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사진을 촬영한 곳은 미국이고 건너 보이는 도시는 캐나다의 와이트락이라는 도시입니다.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 캐나다 국경 가까이 살다 보니 캐나다를 넘어 다니기가 수월합니다. 특히 11월부터는 국경 통과에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이 없어져서 편합니다. ​ 출처 야후 ​ 11월 4일 미국 주식 시장은 4일 간 연속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불안한 모습입니다. 주간 단위로는 S&P500은 3.4% 나스닥은 5.7%, 다우는 1.4% 하락하였습니다. 11월 2일 FOMC 회의 이후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 회견에서 인플레가 2%까지 접근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 속도는 조절하더라도 긴축을 늦출 의향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기 때..

경제 2022.11.07

11월 첫째주 주식시황

위 사진은 2022년 10월 29일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 반대 방향으로 쌍 무지개가 뜬 모습을 잡은 모습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리지(무지개 다리)"로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합니다. 토론토에 사는 막내딸 시할머니가 저번주 돌아 가셔서 같이 살던 시부모님, 남편이 한국으로 출국하여 33개월 꾸러기 외손주 하나하고 남아 있는 것이 안스러워 나이아가라에서 3박 하면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 단풍은 약간 져서 색이 변색되었어도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그러나 한국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마음이 그렇습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리 고인이 된 분 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야후 ​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컸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주초 상..

경제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