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원희룡이 한나라당의 개혁, 쇄신을 논할 자격이 되는가?

공석환 2011. 10. 29. 11:08

 

홍준표 대표가 한나라당 개혁을 위하여 한나라당 이름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름만 바꾼다고 개혁이 되는 것인지?

 

한나라당의 이름 바꾸기 전에 대표나 먼저 바꾸어라.

 

 

국민들에게 비치는 홍준표는  "모래시계"에서 나오는 강한 의지의 검사 이미지는 다 사라지고

 

빠지는 눈썹 감추려는 꼼수가 어울리는 구태 정치인으로 남아 있다.

 

 

 

원희룡이 한나라당의 개혁 쇄신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

 

 

 

2040세대가 MB정권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일자리 창출이나 장기적인 국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경인운하, 4대강사업에 30조를 사용한 것이다.

 

 

원희룡은   "4대강사업"에 찬동하여 적극적으로  전도사 역할을 같이 한 사람이다.

 

 

 

지금 4대강사업은 수자원공사 투자금 회수라는 핑계로 보 주변 구역을 말로만 "친수지역"이라고 지정하여 개발하는 부동산 투기사업이 되가고 있다.

 

 

 

한나라당이 개혁의지가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보여주자고 그러면 "친수지역"개발사업을 먼저 백지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전거 길 등 주변 개발예산을 다 삭감한 후 그 것으로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바이오의학, 그린에너지 첨단 산업  지원을 하면서 국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내 놓아야 할 것이다.

 

 

선거에 지면 말로만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고 주장하는 한나라당이 과연 개혁을 할 수 있을 지 대다수 국민은 믿지 아니한다. 아직 국회 다수석을 가지고 내년 예산안 결정에 주도권을 가진 한나라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고 그 것을 뒷받침할 예산안을 준비할지 두고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