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부 영화에 자주 등장한 마뉴먼트 밸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해질 무렵 중간에 보름달이 보입니다. 이 사진과 현재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외인, 기관, 개인투자자들 3 주체가 있습니다. 여기 3개 바위와 비슷한 형세입니다. 이 사진은 저작권 대상으로 무단 전재 금지입니다.
대한민국 주가를 좌지우지 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개인은 물론 아니고 기관도 아닌 외인입니다.
투신과, 증권 연기금이 같이 힘을 모아도 외인을 못 당합니다.
삼전의 주식 50프로 이상, 하닉, LG화학 40프로 넘는 주식을 외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월 역사적인 3000을 돌파하여 1월 11일 (1자 3개 있는 것이 의미심장하지요)3266까지 도달하였다가 그후 40일 동안 횡보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2월 24, 25, 26일은 코스피가 거의 하루 3프로 하락, 3.5프로 상승 다시 2.8프로 하락의 널띠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 상황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10년 국채 금리가 흔들리는 것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3000까지 가는 상황을 보면 외인들이 삼전을 그냥 밀어 붙여서 올린 것입니다.
심상치 않은 상황을 처음 11월 12일 성인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ad_free&no=627523
혹시 위 글을 못 읽는 분들을 위해 내용을 소개하면
"잘하면 육만전자가 연말 이전에 칠만전자가 되겠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는 지수하고 관련이 있어 급격히 잘 안 오르는 데
최근 외인들의 매매동향 보니 연말전에 7만 돌파할 수도.
미국 교포중에 주식 많이 하는 분인데 다른 것 안 보고 트럼프가 재선되어야 주식이 오른다고 지지한 사람도 있었는데
바이든 시대에도 주식은 상향 같습니다.
안전 투자하는 분은 삼성전자에 돈 묻어 두어도 될 것 처럼 보입니다.
그 때 댓글에는 그러기 힘들다는 내용이 붙었습니다.
camno.12020/11/11 12:46:49
전 오히려 반대의 의견입니다.
삼성전자는 지수를 이끄는 종목이라서 6.3 을 맥스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주식 지수가 실물경기를 반영하지 못하고 너무 급하게 회복 되었다는 점.
코스피가 이미 전고점에 도달한 시점에 더이상 성장동력이 없어보인다는 점.
삼성전자 개별종목의 펀더멘탈을 보자면 주식이 올라야 정상이지만
지수를 이끄는 종목이라 경직되는 모습입니다.
10년 20년 장기투자로는 적극 투자합니다. (5g 산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은 것으로 보임)
하지만 연내 7만은 부정적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하는 바립니다.
그리고 다시 11월 24일 성인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ad_free&no=629403
7만전자 생각보다 빨리 오겠네요
외국인들이 너무 미친도록 매수하여
삼성전자 연말 이전에는 7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는데
잘하면 오늘?
삼성전자 같은 주식은 분할 매수가 답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삼전 달리는 기차처럼 올라서 작년 12월 30일 8만1천원에 도달하였습니다.
그 때 이미 외인들은 반도체 슈퍼 싸이클로 삼전의 2021년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던 것입니다. 보통 주가는 실제 실적에 3개월에서 6개월 선행합니다.
삼전이 이렇게 오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이 소위 동학개미입니다. 그리고 또 큰 역할을 한 것이 코스피 지수가 더 이상 올라가기 힘들다고 무조건 단정하고 인버스 , 곱버스를 엄청 매수한 불개미들도 큰 역할을 같이 하였습니다.
외인들은 불개미 돈도 올리는 과정에서 많이 따 먹은 것입니다.
기관들은 12월 초까지도 방관자였다가 12월 23일 이후에는 윈도우 드레싱도 할겸( 그래야 투신사 보너스도 더 받으니) 삼전 8만 2천원 올리는 데 동참을 하였습니다.
1월 11일 이후 지수가 횡보한 것은 연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는 작업을 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연기금이 매일 시총 상위 종목을 매도하는데 외인들이 구태여 주가를 더 올려줄 이유가 없지요.
3월 코스피 지수는 2700-3300 사이로 봅니다.
2700을 한번 착지를 할지 아니면 그냥 3300으로 갈지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미국 상황하고도 달려 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한지 얼마 안되고 주가가 떨어지면 미국 중산층의 소비가 위축된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는 억지로라도 주가를 끌어 올리고 싶을 것입니다.
한국 정부도 4월 15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공매도 재개를 5월 2일로 까지 미루면서 주가가 좋기를 바랄 것입니다.
더구나 최근에 코스피 지수가 2000으로 떨어진다고 심술스럽게 이야기 하는 개인주주들이 많지요.
그 사람들이 인버스, 곱버스를 많이 사면 주가가 2700 터치 하지 않고 3330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외인들이 그 사람들 건 돈을 따 먹고 그냥 위로 뚫어 버리는 것이지요.
실적으로 보아서 삼전, 하닉, LG 화학 3월 실적 다 좋게 나올 것입니다. 네이버, 카카오도 사업 확장과 함께 장미빛 희망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대차 기아차도 다른 외국 자동차 회사에 비하면 선방할 것입니다. 다른 외국 자동차 회사는 반도체 부족으로 조업이 중단된 곳이 많습니다. 테슬라도 이미 캘리포니아 공장 조업 중단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러나 현기차는 아직 2개월치 반도체 물량이 있다고 하지요.
그리고 조선사, 해운 등도 좋은 실적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결론은 3월 2700 가까이 한번 내려 갔다가 3300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한주 횡보하다가 3월 중순이나 하순에 3300으로 갈 수 있습니다.
중간 조정이 오지 않고 직행하기 위해
스크루지 불개미 분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불개미 여러분 지금 주식시장이 불안정해 보이니까 도박으로 인버스, 곱버스 많이 사세요.
그러면 장투 개인투자자들 마음 고생 덜하고 직행으로 3300 다시 갈 것입니다. ㅎㅎ
다음주 월요일 3월 1일이라서 주식시장이 쉬지요.
제 생일이 법적으로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음력 생일 2월 2일로 호적에 올리셨는데 원래 생일은 모레인 2월 28일 입니다.
3월 주식시장이 좋을 것이라고 생일 날 빌고 있겠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안 좋아 기분이 그렇지만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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