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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30 0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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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법제화전이라도 교육부에서 행정적인 자체 규정으로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위 안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이 있다. 우선 교원평가의 기본은 상급자가 아닌 학부모로부터 무기명으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들이 혹시 불이익을 받을 가 걱정하지 아니하기 위해 이 조사는 독립적인 곳에서 하면서 비밀준수를 하여야 할 것이다.
무능교사 연수와 우수교사 연구년에 대해서 그 범위가 너무 작다. 광고문구로 쓰기 사작하였으나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말로 2% 모자란 다는 말이 있다. 2% 정도를 가려 내야만 실제 교육계에 자극이 될 것이다. 0.1%를 가리는 것은 시늉을 내는 것에 지나지 아니한다.
실제 2%를 10년간 적용하여도 20%정도의 물갈이가 되는 것이니 큰 범위가 아니다. 그리고 2% 무능교사 연수과정에서는 무급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급 연수를 받기 원하지 아니하는 교사는 사표를 받으면 될 것이다.
무능교사를 가려내는 대신 우수교사에게 안식년을 주어 대접하는 것은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경우도 2%정도가 되어야 실질적인 효과가 있지. 전국에서 0.1%는 복권이나 다른 없는 것이다.
지금 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서는 공교육이 먼저 제대로 되고 그 다음에 불 필요한 사교육 억제를 막기 위한 것이 필요한데 위 대책은 하는 시늉만 내는 것으로 보인다. 좀 더 과감하게 교육개혁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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