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버진 갤럭틱 상용 우주항공기를 공개하다.

공석환 2009. 12. 8. 04:07

 

By Robyn Beck, AFP/G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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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상용우주비행선으로 설계된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쉽투'가  높은 고도까지 올려주는 두개의 동체로 되어 있는 모선인 '나이트투' 밑에 끼어 있는 모습이 캘리포니아 모하비에 있는 모하비 우주항공기지에서 공개된 것이다.

 

 

원문은 다음 사이트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http://www.usatoday.com/tech/science/space/2009-12-07-virgin-galactic_N.htm

 

 2011년을 목표로 부유한 관광객을 우주공간에 올리기 위해 고안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스페이스쉽투(SpaceShipTwo)'는 2009년 12월 7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람들은 이 것이 항공역사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억만장자로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창업자인 리차드 브랜슨이 출자를 하여 기술적인 것은 유명한 항공기 설계자인 버트 루탄과 같이 협력하였다.

 

브랜슨은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우주여행을 상용화는 새로 시작하는 혁신이 될 것을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안전시험을 철저히 한후 2011년부터 운항을 시작할 것을 기대하였다. 브랜슨은 그의 가족과 설계자인 루탄이 이 비행체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스페이스쉽투'는 민간항공체로서 처음 2004년에 우주를 도달하여 1천만불(약115억원)의 '안사리X상(AnsariX Prize)'를 받은 흰색의  '스페이스쉽원'의 설계에 기초를 하고 있다.

 

2004년의 역사적 위업을 이룬 이후로 루탄의 회사인 '스케일드 캄퍼짓(Scaled Composites)'은 모바히 사막에서 엄중한 보안속에서 원형을 상용화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약 300명의 고객들이 이미 20만불(약2억3천만원)을 지불하거나 예약금을 내었다고 한다.

 

"나사(NASA)는 수십억불을 써서 480명만을 우주에 보내었다. 그러나 우리는 수년이내에 수쳔명을 우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우리는 100%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브랜슨은 말한다.

 

약1년전에 브랜슨과 루탄이 '스페이스쉽투'를 높은 고도까지 운반할 두개의 동체구조로 되어 있는 모선인 "와이트나이트투'를 모하비 사막에서 공개하였을 때 큰 반향이 있었다.

 

그러한 반향에도 불구하고 실제 우주여행이 일반 항공여행처럼 일반화되기 까지는 아직 많은 일이 남아 있다.  모선의 시험비행은 작년에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스페이스쉽투'의 시험 비행은 내년에나 예정되어 있고 완전한 고도로 발사는 2011년에나 가능할 것이다.

 

'스페이스쉽투'는 가벼운 복합재료로 구성되어 있고, 하이브리드 로켓으로 발사되어 원형과 비슷하다. 그러나 세가지 차이점이 있다. 즉 길이가 18m로 두배 정도 길고 내부 면적이 팰콘900전용기 정도로 넓다. 위에도 작은 창문이 있고 전반적으로 창문이 더 많다. 원형이 3인용인데 비하여 '스페이스쉽투'는 두명의 조종사와 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아사리 X상을' 창시한 피터 다이맨디스는 '스페이스쉽투'의 개발과정을 보고 그 것은 "크고 아름다운 기체이다"라고 말하였다.

 

 

지금까지 지구의 곡면을 관찰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정부에서 양성한 우주비행사들과 수백만불을 지불하고 러시아 로켓을 이용하여 지구를 도는 국제우주기지(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탑승한 사람들에 한정되었다.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자신의 여유자금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주비행사들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비행체의 공개를 그 동안 많이 기대해 왔다.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예약을 한 사람들 중의 한사람인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만 63세의 피터 체니는 "비행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 위해 우리는 참을성있게 기다려 왔다"고 말하였다.

 

"스페이스쉽원"의 역사적인 비행이후 많은 우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민간회사가 2010년말전에 지구궤도에의 우주여행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여 왔다.

 

죠지 워싱턴 대학의 우주정책 학자인 죤 록스던은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에 대해 " 잘 게획되어 조심스럽게 모든 것이 확실하게 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2007년에 '스페이스쉽투'의 추진시스템에 대한 통상적인 시험과정에서 일어난 폭발로 루탄의 기술자 3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있었다.  그 사고로 엔진의 개발이 늦어졌다.

 

우주공항5.jpg

 

버진 갤럭틱은 미국 뉴멕시코주의 보조를 받아 건설하고 있는 우주비행장에서 상용화된 우주여행을 운영하려고 한다(위사진이 그 예상도). 지구를 돌지는 아니하고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2시간반의 여행으로 약 5분정도 무중력을 경험하게 된다.

 

'스페이스쉽투'는 '와이트나이트투'에 의해 고도로 옮겨져서 약 15000M의 고도에서 분리된다. 비행체의 로킷은 질화산소와 고무에서 만든 고체연료의 복합체를 태워 지구표면에서 105KM이상의 고도로 올라가게 된다.

 

그 궤도 최정상을 올라간 후 다시 대기권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일반 비행기처럼 활강하게 된다. 하강은 비행체의 날개를 최대한 공기저항력을 많이 받게 하는 방법으로 조절된다.

 

버진 갤럭틱은 4억불(약4600억원)이상을 들여 5개의 모선과 비행체 선단을 만들려고 한다. 다만 버진 갤럭틱이 우주상용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아마존닷컴의 대표이사인 제프 비조스,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인 죤 카맥 그리고 로켓 개발자인 제르 그리즌 등이 사람을 대기권으로 사람들을 여행시키는 꿈을 가지고 같이 경쟁하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한번 우주여행에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20만불이면 약 2억3천만원으로 2시간 반 여행에 그 액수를 쓰는 것은 아직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시간당 일억원을 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러시아 로킷을 이용한 사람들은 수백억원 이상을 내었다고 하니, 그에 비하면 일반인들에게도 우주 비행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이러한 첨단 산업을 해야 세계의 주목도 받고 고급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뉴멕시코주에 우주비행장을 주정부의 보조금을 들여 건설하는 것은 우주여행객에 대한 수수료만 받아서는 적자이다. 그러나  우주비행장의 존재때문에  일반 관광객들이 올 수 있다는 것과.  첨단 우주산업들이 그 부근에 모여 올 수 있다는 것을 노리는 장기적인 전략이다.

 

 

 

 

 대한민국도   신기한 것을 국내에 시작하면 어떨가 하고 생각한다. 관광, 기술개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나의 가능성이 위 그림에 보이는 나노튜브로 만드는 우주 엘리베이터이다.  

 

 http://www.space.com/businesstechnology/technology/space_elevator_020327-1.html http://en.wikipedia.org/wiki/Space_elevator  참조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강도가 높은 탄소 나노튜브로 만들어서 우주 공간을 엘리베이터로 상승하강하여 여행하는 것이다. 우주 엘리베이터는 나중에 다시 정리하여 별도의 글로 소개하려 한다.

 

요새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서 후회가 많다. 삽질하던 대통령을 뽑았더니, 대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바닥 모래나 판다고 고집한다.

 

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더 첨단적인 프로젝트를 한편으로 하면서 다른 편으로는 물류, 금융, 관광,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육성하여  청년실업을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을 내 놓았었을 것이다.

이 블로그의 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제언" 참조  http://blog.daum.net/shkong78/227

 

물론 이학 박사인 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 보았어야 '허경영'은 아니지만  과거 아폴로 박사라고 불리우던 '조경철'박사 정도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이제라도 이명박 대통령이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강바닥 모래파는 것을 포기하면 우리나라가 잘 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할 수 있다. 이미 많은 내용을 이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나는 진정으로  우리나라가 잘 되었으면 한다. 내 자녀들도  향후 우리나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역군이 되기 위하여 지금 미국, 캐나다 유수한 공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참고로 원문도 그대로 밑에 옮겨 놓았다.

 

LOS ANGELES (AP) — A spacecraft designed to rocket wealthy tourists into space as early as 2011 was unveiled Monday in what backers of the venture hope will signal a new era in aviation history.

The long-awaited glimpse of SpaceShipTwo marks the first public appearance of a commercial passenger spacecraft. The project is bankrolled by Virgin Galactic founder, British billionaire Sir Richard Branson, who partnered with famed aviation designer Burt Rutan, the brains behind the venture.

"We want this program to be a whole new beginning in a commercial era of space travel," Branson said.

He is hopeful that they can begin the flights sometime in 2011, only after a series of rigorous safety tests. Branson said he, his family and Rutan would be the first people to make the trip to space aboard the craft.

 

 

 

SpaceShipTwo is based on Rutan's design of a stubby white prototype called SpaceShipOne. In 2004, SpaceShipOne captured the $10 million Ansari X Prize by becoming the first privately manned craft to reach space.

Since the historic feat, engineers from Rutan's Scaled Composites LLC have been laboring in a Mojave Desert hangar to commercialize the prototype in heavy secrecy. Some 300 clients have paid the $200,000 ticket or placed a deposit, according to the company.

"NASA spent billions upon billions of dollars on space travel and has only managed to send 480 people," Branson said. "We're literally hoping to send thousands of people into space over the next couple of years. We want to make sure that we build a spaceship that is 100% safe."

 

 

 

The last time there was this level of hoopla in the high desert was a little more than a year ago when Branson and Rutan trotted out to great fanfare the twin-fuselage mothership, White Knight Two, that will ferry SpaceShipTwo to launch altitude.

Despite the hype, hard work lies ahead before space journeys could become as routine as air travel.

Flight testing of White Knight Two has been ongoing for the past year. The first SpaceShipTwo test flights are expected to start next year, with full-fledged space launches to its maximum altitude by or in 2011.

SpaceShipTwo, built from lightweight composite materials and powered by a hybrid rocket motor, is similar to its prototype cousin with three exceptions. It's twice as large, measuring 60 feet long with a roomy cabin about the size of a Falcon 900 executive jet. It also has more windows including overhead portholes. While SpaceShipOne was designed for three people, SpaceShipTwo can carry six passengers and two pilots.

"It's a big and beautiful vehicle," said X Prize founder Peter Diamandis, who has seen SpaceShipTwo during various stages of development.

 

 

The ability to view Earth's curvature from space has been limited so far to government astronauts and a handful of wealthy people who have shelled out millions to board Russian rockets to the orbiting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he debut of the craft could not come sooner for the scores of wannabe astronauts who have forked over part of their disposable income for the chance to float in zero gravity.

"We've all been patiently waiting to see exactly what the vehicle is going to look like," said Peter Cheney, a 63-year-old potential space tourist from Seattle who was among the first to sign up for suborbital space rides marketed by Virgin Galactic.

After SpaceShipOne's history-making flights, many space advocates believed private companies would offer suborbital space joyrides before the end of this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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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Washington University space policy scholar John Logsdon called the milestones to date "measured progress."

"They've been appropriately cautious and making sure that every step is done correctly," he said.

Tragedy struck in 2007 when an explosion killed three of Rutan's engineers during a routine test of SpaceShipTwo's propellant system. The accident delayed the engine's development.

Virgin Galactic plans to operate commercial spaceflights out of a taxpayer-funded spaceport in New Mexico that is under construction. The 2 1/2 hour trips — up and down flights without circling the Earth — include about five minutes of weightlessness.

 

 

SpaceShipTwo will be carried aloft by White Knight Two and released at 50,000 feet. The craft's rocket engine then burns a combination of nitrous oxide and a rubber-based solid fuel to climb more than 65 miles above the Earth's surface.

After reaching the top of its trajectory, it will fall back into the atmosphere and glide to a landing like a normal airplane. Its descent is controlled by "feathering" its wings to maximize aerodynamic drag.

Virgin Galactic expects to spend more than $400 million for a fleet of five commercial spaceships and launch vehicles.

It's not the only player in the ultra-secretive commercial space race. A handful of entrepreneurs including Amazon.com Inc. Chief Executive Jeff Bezos, computer game programmer John Carmack and rocketeer Jeff Greason are building their own suborbital rockets with dreams of flying people out of the atmosp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