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anadian Border Service Agency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 노인으로 변장한 젊은 아시아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왼쪽 사진이 실물이고 오른쪽이 변장을 한 모습이다.
출처 Canadian Border Service Agency
변장을 하기 위하여 위 사진에 보이는 목까지 덮는 실리콘 마스크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저 젊은 사람은 비자 없이는 캐나다에 입국 비행기 표를 살 수 없었던 것 같다. 55세의 홍콩거주 미국인에게 발권된 표와 사진이 부착되지 아니한 Frequent Flyers's Card(우수고객카드)로 캐나다 항공사인 Air Canada를 탑승하였다고 한다.
여권이 아닌 사진이 안 붙어 있는 우수 고객카드만을 제시하고 탑승할 수 있었다는 것에 우선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손은 변장을 하지 아니하여 승무원들은 위 사람의 손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비행중에는 별 다른 제제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저 젋은이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직전에 변장을 벗고 망명(Refuge) 신청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망명이 받아들여질 것 같지는 아니하다.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 변장까지 한 젊은이의 정성은 헛된 노력이 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캐나다에서 일어난 오늘의 황당 뉴스이다.
그렇게 캐나다에서 새 인생을 살고 싶었을가. 세계가 하나가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나라간에 경제적 불균형으로 겉으로는 정치적 망명을 내 세우는 경제적 동기를 가지는 망명이 더 많을 것이다.
최근 대한민국도 국제적인 지위가 올라가는 것을 고려하여 정치적 망명을 더 허용하자는 의견이 많으나 개인적으로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인 동기가 더 높다고 볼 경우를 가려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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