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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주 주식시황

올해 미국 날씨도 들쭉 날쭉 합니다. 1월 중순에 영하 18도까지 역사적 기록으로 추웠다가 저번주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위 사진은 어제 아침 눈과 멀리 운무가 어울린 미국 워싱턴주 집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에는 낮 기온 10도 밤에도 영하로 안 떨어지는 초봄 날씨가 온다고 합니다. 1월 2일 출생한 쌍둥이 손녀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어제 조리원으로 무사히 입성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 바랍니다. 출처 구글 ​ 올해 미국 증시는 금리가 금방 안 내려갈 것이라는 실망감 그리고 중동 사태에 따르는 불안 등으로 횡보하다가 다시 저번주 부터 인공지능의 힘으로 반도체, 빅테크 주식들이 시장을 선도합니다.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약간 갈립니다. 비교적 강세론자인 톰리는 2월 조정이 올 수..

경제 2024.01.22

1월 셋째주 주식 시황

새해 들어 와서 주식시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샹은 마음 편히 먹고 멀리 보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 1월 14일 미국 워싱턴주 베이커 호수에서 해 질 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베이커 설산의 반영이 호수에 비치고 겨울이지만 오후 따스한 날씨에 호수물이 녹아 반영이 잘 나왔습니다. 다만 위 사진은 얻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여기 겨울에 비가 많이 와서 해가 나는 날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단기로 생각하지 말고 위험 관리 하면서 멀리 보고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 들었지만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

경제 2024.01.15

1월 둘쨋주 주식 시황

위 사진은 2018년 3월 23일 알라스카 페어뱅크스 동쪽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해 주식이 위 오로라처럼 불기둥으로 솟았으면 하고 바랬는데 현실은 녹녹치 아니 합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 마음만 앞섭니다. 출처 구글 ​ 1월 첫째주 미국 증시는 작년 11, 12월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하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저조할 것을 이유로 목표가를 낮추는 바클레이 증권사 보고서, 금리 인하 시점이나 횟수에 대해 불확실성을 안겨주는 미국 12월 FOMC 의사록, 그리고 ADP라는 민간업체에서 목요일 발표된 고용지수가 생각보다 좋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금요일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수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그렇게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연방정부가 ..

경제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