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2부) 자연대 단과대 학도호국단 대표로 선임된 후 대학본부에서 다시 단과대 대표들이 모여서 대학전체 대표 선임건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자원자가 있었다. 경영대 대표로 나온 학생이 전체 대표를 맡겠다고 자원한 것이다. 사실 같은 이름은 아니라도 전에 학생회장을 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하자.. 꿈과 현실 2009.07.02
대학시절(1부) 고등학교 시절까지 우등생 노릇을 하다가 서울대 이공계열에 1978년에 입학하여 대학교 일학년 때 고민을 많이 하였다. 내가 고등학교 때 공부라고 생각하고 한 것은 공부가 아니었다 라는 생각이었다. 길에 가다가 우연히 철장안에 바뀌를 달아 놓고 다람쥐가 열심히 돌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내.. 꿈과 현실 2009.06.29
꿈과 현실 중 무엇을 선택할가 여름이 가까와 지면서 화단에 라벤더가 보라색 꽃을 피운다. 처음에 모르고 잡초인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향기를 내고 차를 끓이는 데에도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어제 신문에서 평생 법조인을 하시던 분이 66세의 나이에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으시다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신다는 내용을 보았다. 더 .. 꿈과 현실 2009.06.27
유년시절 이야기 요새도 뒷마당에 사슴들이 자주 나온다. 위 사슴들 다 작년에 태어난 것들인데 작년에는 새끼로 귀엽더니, 어느새 성년이 되간다. 이제 중간에 있는 것은 뿔이 나기 시작한다. 사람으로 치면 대학생 나이 정도가 되가는 것 같다. 우선 대학교 입학 이전까지 이야기를 해 본다. 돌아가신 친조부는 강원.. 꿈과 현실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