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의 화려한 부활 8월 25일부터 29일 사이 캐나다 위니펙에 위치한 세인트 찰스 CC에서 LPGA "CN 캐나다 오픈" 이 얼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캐나다에서 여자대회로는 가장 큰 대회이다. CN은 캐나다 철도회사이다. 위 대회에서 미셸 위는 최종 12언더파로 공동2위에 3타 차이로 우승하여 화려한 부활을 하였다. 상금도 33.. 가벼운 마음으로 2010.08.30
신지애와 미셸위 출처 LPGA 홈페이지 Getty Image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20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주 해밀톤 팜 골프 클럽에서 "LPGA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온십"이 진행되고 있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심리적인 요소도 중요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이변이 더 많이 발생한다. 이 경기 시작 전에 신지애가 미국 언론과 영.. 가벼운 마음으로 2010.05.23
김인경 선수의 두바이 레이디 마스터즈 우승을 축하하며 요새 골프계가 타이거 우즈 때문에 뒤숭숭하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경제가 안 좋아서 모든 스포츠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즈가 그린에서 바람을 일으켜서 박수를 받으면 좋겠건만 그린 바깥에서 바람을 피우고 당분간 골프를 쉰다고 발표하여 골프계의 모든 사람들이 골치가 아프다... 가벼운 마음으로 2009.12.12
아쉬움을 남긴 신지애(내년을 기약하며) 오늘 경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 하던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주인공들보다 조역들의 활약이 더 큰 날이었다. 위 사진에 있는 올해 신인으로 맥도날드 챔피언싶인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였던 안나 노드크비스트(Anna Nordqvist, 발음하기도 어렵다. 스웨덴선수로 키가 183cm의 장신이다)가 최종라운드에서 7언..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24
미셸 위가 중도 기권하여 김빠진(?) LPGA 투어 챔피언십 LPGA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1월 19일부터 열렸다. 신지애선수가 과연 31년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가를 결정할 중요한 대회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경기 시작전부터 미셸 위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20
미셸 위 드디어 백조 변신(LPGA 첫 우승을 축하하며) 미국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미셸위가 드디어 첫승을 거두었다. 오늘 빨간색 모자에 빨간 색 옷으로 화사하게 입고 나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미셸위에 대해 한국 이름으로 '위성미'라고 부르거나 미셸위의 승수를 한국선수들의 승수로 넣는 견해도 있는데 지나친 것 같다. 미..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16
왕따에서 백조로 변한 '미셸 위' 저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미국과 유럽간 여자 프로골프 대항전인 솔하임 컵이 열렸다. 이번 대회 시작하기 전 부터 논란이 많았다. 솔하임컵은 2년 간격으로 열리며 대회전 2년간 각종 대회 성적을 집계한 점수를 매겨 10등까지는 자동 출전권을 얻고, 2명은 주장이 지명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