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7

김인경 선수의 두바이 레이디 마스터즈 우승을 축하하며

요새 골프계가 타이거 우즈 때문에 뒤숭숭하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경제가 안 좋아서 모든 스포츠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즈가 그린에서 바람을 일으켜서 박수를 받으면 좋겠건만 그린 바깥에서 바람을 피우고 당분간 골프를 쉰다고 발표하여 골프계의 모든 사람들이 골치가 아프다...

미셸 위가 중도 기권하여 김빠진(?) LPGA 투어 챔피언십

LPGA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1월 19일부터 열렸다. 신지애선수가 과연 31년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가를 결정할 중요한 대회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경기 시작전부터 미셸 위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

미셸 위 드디어 백조 변신(LPGA 첫 우승을 축하하며)

미국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미셸위가 드디어 첫승을 거두었다. 오늘 빨간색 모자에 빨간 색 옷으로 화사하게 입고 나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미셸위에 대해 한국 이름으로 '위성미'라고 부르거나 미셸위의 승수를 한국선수들의 승수로 넣는 견해도 있는데 지나친 것 같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