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남긴 신지애(내년을 기약하며) 오늘 경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 하던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주인공들보다 조역들의 활약이 더 큰 날이었다. 위 사진에 있는 올해 신인으로 맥도날드 챔피언싶인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였던 안나 노드크비스트(Anna Nordqvist, 발음하기도 어렵다. 스웨덴선수로 키가 183cm의 장신이다)가 최종라운드에서 7언..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24
신지애와 오초아(뜨는 별과 지는 별) 신지애 선수가 신인상을 확정하면서 어께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폼을 잡았다. 오초아와 같이 찍은 위 사진이 흥겨워 보인다. 신지애가 마지막 대회인 LPGA 투어 챔피언십까지 최선을 다하여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는 '넨시 로페즈' 이후 31년만에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받는 ..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23
미셸 위가 중도 기권하여 김빠진(?) LPGA 투어 챔피언십 LPGA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1월 19일부터 열렸다. 신지애선수가 과연 31년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가를 결정할 중요한 대회이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경기 시작전부터 미셸 위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20
미셸위가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우승하기를 바라며 이제 2경기만을 남기고 LPGA '올해의 선수'상을 두고 신지애선수와 로레나 오초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 방송인 '골프채널'에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녈의 방송편성 예고편을 보내면서 서부영화의 고전 '황야의 무법자'의 배경음악을 내 보낸다 그리고 그 서부의 결투를 나..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14
LPGA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은 길로 가자(송보배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에서 송보배 선수가 LPGA의 혁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의외(?)의 우승을 하였다. 송보배선수도 경력이 화려하다. 국가대표로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는 유망주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약 2년전 국내 경기 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중간에 퇴장한 후 국내대회 출.. 가벼운 마음으로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