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소테라 헬스는 의료 소독 기기 등을 하는 중견 의료기기 회사입니다.
그 동안 그냥 횡보하던 주가가 소송에 말려 작년 8월 반토막이 났습니다.
오늘 일리노이주 에서 4억불에 합의를 하였다고 발표한 후 하루 만에 주가가 100% 올라 전의 주가에 근접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는 오를 때는 좋지만 떨어질 때도 무섭습니다.
문제는 개별 종목 심도있게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한국 서학 주주들 중에는 개별 종목 공부를 철저히 하지 않고 막연히 장투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해 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이 좋아 하지 않더라도 긴축을 오래 끌고 갈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것은 과거 높은 인플레가 잡히는 데에 5-10년 걸렸고 조금 미리 긴축 완화를 하면 인플레는 꺼지다 만 산불 불씨처럼 다시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축을 오래 해도 미국 급격한 불황은 안 옵니다. 노동 시장의 불균형이 심하고 IRA 법안으로 미국 내에 공장이 많이 지어지기 때문에 그 동안 잘 나가던 빅테크 기업 대신 전통 제조업 기업의 일자리는 늘어 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장기 투자의 환상은 깨야 합니다.
올해 부터 내년까지는 미국보다는 중국, 유럽,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주요국 중 미국, 일본, 브라질은 피하라는 의견이 미국 투자기관에서 나옵니다.
조재길 부장님 팬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 안 해도 경제 현안 중 빼 놓은 것이 있나 매일 시청합니다.
이번주 발표되는 CPI가 조금 낮게 나와도 소용 없습니다.
결국 1월말 부터 역실적 장세로 실망 매물 나옵니다.
지금이라도 서학 주주들은 주가 반등시 분할 매도로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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