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간 7월25일 토요일 오후 2시경에 사슴 어미가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뱀비 같이 생긴 꽃사슴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뱅쿠버 교외의 애보츠포드시에 있는 우리집 뒷마당에 행차 하였습니다.
우리집 단골 손님입니다. 이미 블로그에 '평화로운 풍경'이라는 글로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전에 올린 것입니다.
이번에는 동영상을 찍어 올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동영상에서 어미는 옆집 담을 넘어 가 있습니다. 옆집에 은퇴한 노인이 꽃을 많이 가꾸는데 그 꽃들이 맛이 있다고 넘어 갑니다.
새끼들은 담이 부담스러운지 우리집 뒷마당에서 먹다가 마당을 가로질러 뛰기도 합니다. 마당에 나가서 눈을 마주쳐도 멀뚱 멀뚱 쳐다 봅니다.
2층에서 창문을 통해 찍은 것입니다.
쨟은 동영상과 조금 긴 동영상 두개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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