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

핀란드 교육의 저력

공석환 2010. 8. 28. 05:20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보내고 2년간 기러기아빠를 하다가 그 것이 싫어서 캐나다에 나와 있습니다.

캐나다 선생님들과도 많이 접촉하면서 위에서 언급하신 핀란드 선생님과 유사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아이들하고 친구처럼 진정으로 도와 주시려 합니다.

우리나라 교사들도 실력으로만 보면 훌륭한 분들이 지원합니다.

문제는 마음가짐입니다.

우선 학부모로부터 일체 돈을 받지 않는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교육자가 되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캐나다에 자녀들을 보내서 이미 둘은 대학진학하고 막내도 이번 가을에 11학년(고2)로 올라가는데 후회 없습니다.

 

 다만 부모들이 캐나다에 와서 사회활동이 줄었으니 손해가 있지요

 

핀란드 교육에 관한 다른 분의 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chosun.com/sahili/4928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