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진다.
섹스가 행복과 만족을 준다는 사실은 구태여 과학적으로 증명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콘돔을 사용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콘돔을 전혀 사용하지 아니하지 아니한 결우 우울증의 빈도가 적었다. 반면 항상 콘돔을 항상 사용한 경우 우울증이 심하였다. 그 이유에 대해 여자의 질이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스태글랜딘과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콘돔을 사용하지 아니하는 섹스를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자가 정관봉합수술을 하여 부부가 콘돔없이 섹스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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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여진다.
섹스를 하는 동안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분동안 평균적으로 5칼로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키스만 진하게 하여도 심장박동수를 높여 칼로리 사용량을 높인다. 운동하기 너무 바쁘면 섹스라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기에 덜 걸린다.
펜실베니아의 윌키스 대학에서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일주에 최소 한두번 섹스를 하는 대학생들이 면역을 강화시키는 항체인 임뮤노글로뷸린 A의 인체 농도가 높다고 한다. 대학교에서 학생을 상대로 조사를 하기 쉽다고 그러지만 대부분이 미혼인 대학생을 섹스관련 조사한 것은 너무 했다. 그러나 대학생중에는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지 아니하는 경우도 많아서 비교하기 좋아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대학생들에게 감기 덜 걸리기 위해 혼전섹스를 권할 수는 없다.
혈압을 낮춘다.
섹스가 스트레스를 낮출 것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한다. 스코틀랜드 패슬리 대학의 연구자들이 46명의 남녀을 뽑아 일부러 지루해 하는 청중앞에 연설을 하게 하여 열(?)을 받게 하였다. 그리고 나서 열 받은 사람들의 혈압을 재보니 최근 섹스를 한 사람들의 혈압이 덜 올라갔다고 한다.
심장에 좋다
미국심장학회의 저녈에서 최근 출간된 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진이 심장병의 징후를 나타내는 전조라고 한다. 4년간 2300명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인 사람은 관상동맥에 관한 심장병을 가질 확률이 58프로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일주에 3번 이상 사정을 한 남자의 경우 그렇지 못한 남자들보다 심장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반이 줄어든다고 한다. 사정할 때 동맥의 순환과 팽창을 도와주는 DHEA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한다.
오래산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정기적인 섹스가 수명을 연장시킨다. 영국의학저널에 보고된 것에 의하면 한달에 한번도 섹스를 안 하는 사람은 한주에 최소한 한번 섹스를 하는 남자보다 향후 10년 이내의 치사율이 2배가 높다고 한다. 듀크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섹스를 즐기는 여자들이 섹스에 둔감한 여자들보다 7,8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 심장에도 좋고 혈압도 낮추며, 감기도 덜 걸리면 오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가.
원문에서는 사과를 하루 한개씩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 그 대신 일주에 최소 한두번은 섹스를 하라고 권한고 마무리한다..
꼭 섹스가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들린다. 최근 보도된 다른 기사에서 섹스를 자주하고 열성적으로 하는 부부가 사이가 좋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러다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섹스 많이 하기" 운동을 하여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다만 원하지 아니하는 아기를 임신하고 낙태를 하는 일은 없어졌으면 한다. 위 글에 콘돔을 안 끼는 것이 여자들의 우울증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될 것이다. 애를 둘 이상 낳고 더 이상 계획이 없는 남자분들의 경우 정관수술을 받는 것이 나을 것이다. 정관수술 후에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른 호르몬은 정액에 그대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