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69

1월 마지막 주 주식시황

지금 살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북부 스카짓 카운티는 겨울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 사진은 2018년 1월에 촬영한 스노우 기스 떼 사진입니다. 새해 들어 와서 주식시장이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자신의 투자에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였으나 금요일 인텔이 올해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내 놓고 10% 넘게 빠지면서 그 동안 주식시장을 주도하였던 반도체, 빅테크들도 같이 조정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구글 ​ 지난 2년 가장 뜨거웠던 주식이 인공지능의 주도주인 엔비디아 입니다.작년 상반기 많이 오르고 하반기 약간 조정을 받는 듯 하더니 새해 들어 와서 다시 하늘 모르고 올라 갑니다. 다만 지난 금요일은 인텔의 영향으로..

경제 2024.01.29

1월 셋째주 주식 시황

새해 들어 와서 주식시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샹은 마음 편히 먹고 멀리 보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 1월 14일 미국 워싱턴주 베이커 호수에서 해 질 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베이커 설산의 반영이 호수에 비치고 겨울이지만 오후 따스한 날씨에 호수물이 녹아 반영이 잘 나왔습니다. 다만 위 사진은 얻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여기 겨울에 비가 많이 와서 해가 나는 날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단기로 생각하지 말고 위험 관리 하면서 멀리 보고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아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 들었지만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

경제 2024.01.15

1월 둘쨋주 주식 시황

위 사진은 2018년 3월 23일 알라스카 페어뱅크스 동쪽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새해 주식이 위 오로라처럼 불기둥으로 솟았으면 하고 바랬는데 현실은 녹녹치 아니 합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 마음만 앞섭니다. 출처 구글 ​ 1월 첫째주 미국 증시는 작년 11, 12월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하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저조할 것을 이유로 목표가를 낮추는 바클레이 증권사 보고서, 금리 인하 시점이나 횟수에 대해 불확실성을 안겨주는 미국 12월 FOMC 의사록, 그리고 ADP라는 민간업체에서 목요일 발표된 고용지수가 생각보다 좋은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금요일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수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그렇게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연방정부가 ..

경제 2024.01.08

1월 첫주 주식시황

미국 워싱턴집에서 맞은 새해 아침입니다. 운무가 끼어 있는 분위기가 올해 좋은 일이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아들에게 급히 카톡이 왔습니다. 쌍둥이 임신한 며느리가 산통이 와서 병원으로 가서 오늘 제왕절개로 방금 무시하 출산 하였습니다. 한국 1월 2일날 쌍둥이 손녀 출산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손주가 네 명이 되었습니다. 출처 구글 ​ 작년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코로나 이후 잉여 저축한 것을 마음 껏 소비하여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이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의 붐으로 빅테크들의 투자가 일어난 것도 주식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그럼 올해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한 대체적인 의견은 큰 고비 없이 상승은 할 것이지만 상승 폭은 작..

경제 2024.01.02

12월 첫째주 주식시황

이제 연말이 멀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17년 12월 미국 워싱턴주 북부의 베이커 스키장에서 해 질 무렵 찍은 드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주식 산타랠리가 11월 부터 시작하여 12월 말이나 1월 초까지도 이어질 분위기입니다. 다만 12월 상승폭에 대한 미지수가 남아 있습니다. 출처 구글 11월 미국 증시는 월 초반 급히 상승하다가 후반 주춤하고 있습니다. 12월 미국 증시는 특이한 일이 없으면 산타 랠리로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얼마나 연말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저번주 전통 주식이 몰려 있는 다우는 2.4% 상승하였지만 나스닥은 0.4% 상승에 그쳤습니다. 올해 미국 증시를 주도하던 소위 "매그니피슨트 세븐 (위대한 7개 주식)"이 주춤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올해 2..

경제 2023.12.04

11월 마지막주 주식 시황

11월 들어 와서 미국 주식시장은 물론 한국 주식시장도 4주 연속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대로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지속될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여지가 많지만 아직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위 사진은 강양항에서 일출을 2017년 12월 3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에도 미국 증시는 상승하여 4주 연속 상승하여 좋은 흐름을 이어 갔습니다. 다만 주간 상승폭은 그 전 3주보다 주춤합니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댕스기빙 휴일 탓도 있지만 상승이 생각보다 소폭인 것은 시장 기준 금리 역학을 하는 10년치 국채 금리 하락세가 일단 주춤한 것입니다. 출처 야후 ​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가 저번주 초반 계속 하락세를 보여 한때는 4.35%에 접근하다가 다시 금요일 4.4% 위로 마감하였습니다. 금..

경제 2023.11.27

11월 셋째주 주식시황

가을 단풍은 한국이 최고입니다. 위 사진은 예전 사진 동호회로 같이 가서 찍은 설악산 사진입니다. 기회되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평화스러워 보이는 풍경과 달리 저번주 한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컸습니다. 이럴수록 냉정하게 대처하여야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11월부터 산타랠리를 준비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고 점차 인플레가 잡히면 내년 2분기나 늦어도 하반기에 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기술주들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주간 단위로 엔비다아. 애플이 각 7.4, 5.5% 반등하였습니다. 다만 빅테크 종목 중에 테슬라만이 그 상승 랠리에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목요일 발표된 HSBC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출처 야후 ​ 미국 ..

경제 2023.11.13

9월 셋째주 주식 시황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레이크 루이즈도 죽기 전 꼭 따녀올 만한 곳으로 뽑힙니다.특히 가을 노란색 단풍이 비치는 풍경도 이쁩니다.위 사진은2017년 10월 1일 촬영한 것입니다. 이제 추석이 가까워 지면서 명절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주식 투자도 너무 전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중장기 전략을 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8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무난하게 나왔지만 유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미국 국채 장기 금리도 계속 올라가는것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ARM 성공적인 상장이 잠간 주식시장에 순풍을 주었지만 금요일은 미국 선물, 옵션 동기 만기일을 맞아 큰 폭의 하락을 하였습니다. TSMC가 장비 주문을 늦춘다는 소식이 악재..

경제 2023.09.18

9월 둘째주 주식 시황

9월이 과거 통계상으로 강한 오로라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2017년 9월 29일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피라미드 호수에 비친 오로라를 담은 것입니다. 주식시장도 화려한 오로라 처럼 빛나면 좋겠지만 9월도 8월에 이어 주식시장에 악재가 많아 만만치 아니 합니다. 출처 구글 ​ 미국 S&P500 지수는 저번주 1.61% 하락하였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무원이나 국영 기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직장에 애플폰을 가지고 오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보도가 가장 큰 악재였습니다. 경기 지표는 실업보험 청구건 수는 예상보다 적어 아직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었으나 임금 상승률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서 노동 시장의 공급 수요 불균형이 조금은 완화되는 징조를 보여 주었습니다. ​ 미국 상무장..

경제 2023.09.10

9월 첫째주 주식시황

이제 여름 더위가 꺾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은 단풍이 10월 중순 이후에나 들지만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을 가면 9월 중순이면 단풍 빛을 볼 수 있습니다. 8월에 주식시장이 힘들어 9월은 조금 편해 졌으면 하는 마음인데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여러가지 호재에 회복을 하였습니다. 첫째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과 디커플링이 아닌 협력 관계를 원한다는 내용의 협의를 한 것, 7월 소비자 지출 물가지수가 6월 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예상치 범위내인 것 그리고 미국 구인지수가 이제 꺾이는 조짐을 보이고 미국 실업률도 3.8%로 소폭 상승하면서 임금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은 사실상 힘들어 질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다만 저..

경제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