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반 전인 2018년 8월 막내가 막무 가내로 자신의 남친 데리고 미국 워싱턴 집 방문하겠다고 우겨서 아직 네 오빠 언니 다 결혼 안 했는데 빠르다고 하였는데 결국은 막내의 고집을 못 꺾었습니다. 그래서 3박 4일 동안 카지노 뷰폐에서 알라스카 킹 크랩 무제한 (1인당 7만원 이지만 충분히 가치 있었습니다.) 등 맛 있는 것 사주고 동네 경치 좋은 곳 다니면서 사진 이쁘게 찍어 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베이커산 중턱에 올라가 뒤 의 셕산이라는 만년설 산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장인이 더 커 보이지만 사실은 사위가 약간 더 큽니다. 장인의 반칙 ㅎㅎ 어떤 예비 장인은 술 많이 먹여서 속 마음 본다고 하는데 그런 일은 안 좋아하고 그냥 같이 다니면서 관찰을 하였습니다. 막내가 싹싹은 하지만 역시 막내 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