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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간 주식시황

일출 사진 찍는 것과 주식 투자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안 보이고 껌껌할 때 참고 기다리면 갑자기 해가 뜨면서 환호를 맞 볼 수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다만 흐린 날 기다리면 참고 기다려도 해가 안 뜰 것입니다. 그 것을 판단할 수 있어야 주식 투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직 2월이 약간 남아 있지만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3월 첫주 주간 시황으로 글을 올립니다. ​ 출처 멀티플 닷컴 ​ 2월 미국과 한국 증시가 다 주춤한 것은 1월 소비자 생산자 물가지수 및 소비자 지출 물가 지수(PCE)가 다 예상보다 더 높게 나와 아직 연준의 인플레에 대한 전쟁은 길이 멀 것이라는 자각에 의한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미국의 장기 인플레 동향을 보면서 다시 장기..

경제 2023.02.28

주간 주식 시황 글 하루 늦게 내일 화요일 새벽에 올립니다.

출처 핀비즈 ​ 금요일 미국 증시가 1월 미국 소비자 지출지수가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강도가 세질 것을 우려하여 다시 작년 하반기 모습으로 돌아 갔습니다. ​ 그러나 3월 조정 이후, 4월에서 7월까지는 다시 상방으로 갈 것으로 보는 예상이 많습니다. ​ 이 부분 더 조사를 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나아 보여 하루 뒤로 주간 시황을 미룹니다. ​ 월요일 한국 증시 하락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터인데 오히려 순환매 사징에서는 매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최근 조선주, 방산주흐름이 좋으면서 외인들의 매수도 많이 들어 왔습니다. ​ 금요일 보면 2월 바닥을 가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식들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내일 새벽 다시 잘 정리하여 주간 주식 시황 올리겠습니다.

경제 2023.02.27

2월 넷째주 주식시황

올해 1월 말 하와이 본섬을 다녀 왔습니다. 특히 관심을 가진 것이 화산 국립공원이었습니다. 작년 마우나 로아라는 해발 4천미터가 넘는 화산이 수십년만에 폭발하여 용암이 흐른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갔는데 그 분출은 멈추고 화산 공원에서 보글 보글 용암이 나오는 모습만을 보고 왔습니다. 주식을 하는 분들의 마음도 비슷할 것임니다. 작년 전세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올해는 무엇인가 힘찬 반등이 나올 것을 기대한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1월 흐름은 폭발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김이 빠진 느낌입니다. 출처 구글 1월 강한 흐름을 보여 주었던 미국 S&P500 지수가 2주 연속 횡보하는 흐름입니다. 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예상보다 높은 6.4%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다가 미국 생산자 물..

경제 2023.02.20

2월 셋째주 주식시황

2016년 3월에 들렸던 아이슬랜드에서 좋은 사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올해 3월은 손녀 백일로 한국에 나가기 위해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주식 시장은 한쪽으로 희망을 주면서 다른 면에서 아직 불안이 약간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구글 올해 들어 와서 5주 동안 뜨거웠던 미국 증시는 지난주 약간 쉬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의 메이저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 제이피모건, 골드만 삭스가 다 상저하고와 1분기 역실적 장세에 의한 조정을 예상하였으나 그 것이 어긋나는 분위기 입니다. 저번주 골드만 삭스는 지수에 대한 견해를 변경하여 시장의 큰 조정 없이 3달 후 S&P500 지수 4000을 보았으나 다만 연말 지수도 그냥 박스권으로 4..

경제 2023.02.13

2월 둘째주 주식 시황

지난 일주 동안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주식 투자는 파도 타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 잘 잡고 타면 즐겁고 주식 투자의 경우는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타다가 사고가 나면 치명상도 입을 수 있습니다. 파도를 타기 위해서는 어느 방향으로 파도가 올 것 인가 미리 보면서 예측도 하여야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파도 방향이 바뀌면 그에 대한 빠른 대응도 필요합니다. 즉 예측과 변화에 대한 대응 다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은 살아 있는 생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파도를 보면서 주식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구글 ​ 올해 미국 주식 시장 뜨겁습니다. 1분기 역실적 장세가 올 것이라는 다수 미국 메이저 증권사들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는 흐름입니다. 단순한 기술적..

경제 2023.02.06

와이키키 보다 나은 하와이 본섬의 하푸나 비치

하와이 본섬 북쪽에 있는 하푸나 비치는 바다에서 유입된 자연 모래와 완만한 경사로 꿈의 해수욕장입니다. 와이키키는 주위에 화려한 호텔이 많지만 물에 들어 갔더니 자갈밭이라서 발 바닥이 아프더군요. 파도가 적당히 있어 서핑을 하기도 좋고 그냥 물에 들어 가서 간단히 몸을 담그고 즐길 수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은 하와이 본섬이 아니라 마우이 섬의 할리아칼라 산입니다. 약 100킬로 떨어져 있지만 높이 3055 미터의 높은 산으로 바로 건너 있어 보입니다. 해변의 길이가 4 킬로 넘는 반면 주차장이 풍부하여 차를 세우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10킬로 동쪽 힐튼 호텔 리조트 부근이 하와이 본섬에서 가장 부촌입니다. 그 곳에는 1500만불 집 매물도 나와 있더군요. 에어앤비 들어간 집에 친절하게 보드를 사용하라..

2월 첫째주 주식 시황

화산 구경도 하면서 빅 아일랜드 방문 중입니다. 코나에 머무르면서 주변을 돌아 다니니 독특한 집들도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풀은 돈으로 여기 집 값도 2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리고 최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기 집 값이 떨어질 기미를 안 보입니다. 즉 미국이 지나치게 많이 풀은 유동성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력 부족으로 신축 주택의 공급이 부족한 것도 또다른 이유입니다. 출처 구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은 올해 들어 6% 넘게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그 보다 더 높이 12% 상승하였습니다. 12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및 소비자 지출 지수가 예상에 근접하여 이제 정점에서 내려 오고 있고 연준이 2월 1일 FOMC에서 0.25% 금리를 인상 한 후 3월 한차례만 더 0.25%..

경제 2023.01.30

1월 넷째주 주식시황

최근 백두산이 다시 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 오레곤주의 크레이터 국립공원에 천지 두배 크기의 화산 분화구가 있습니다. 한 여름에 가도 주변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 2월 찍은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 볼만한 곳입니다. 출처 구글 올해 들어 와서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은 5% 정도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은 9%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작년 하반기 선방한 다우지수는 올해 제자리입니다.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과 비슷하게 나오면서 일단 물가지수는 꺾이는 조짐을 보이는 점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면서 5% 정도에서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것입니다. 과감하게 차량 가격을 20% 할인을 한 테슬라와 인공지능 등으로 수요가 늘을 것으..

경제 2023.01.25

1월 셋째주 주식 시황

위 사진 6년전 찍은 사진인데 약간 오래된 사진 스타일로 후보정한 것입니다. 3남매하고 워싱턴주 베이커 스키장에서 스키 같이 즐기던 시절(2005년-2010년)이 아득해 보입니다. 스키를 다시 타자고 그러면 이제 만 3살인 손주가 커야 하니 아직 3년은 더 있어야 하는 것인지 그냥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출처 야후 1월 13일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제이피 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의 중요 은행들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실적이 미지근 하였고 향후 충당금 논의도 되었지만 그 것에 상관 없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유가도 중국 개방 모멘텀과 향후 연준의 긴축 속도가 느려 지거나 완화괼 것을 기대하고 올랐습니다. 저번주 나스닥은 4.8%, S&P500과 다우는 각 2.7%. 2.0% 상승 하였습니다...

경제 2023.01.16

베이징 환승 여행 경험

2018년 10월 한국에 급한 일이 있어 나가면서 돌아 오는 길에 베이징을 들려 환승 비자를 받아 3박을 하면서 자유롭게 혼자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천안문 광장 입구에는 검색대가 있어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50주년을 앞두고 화려하 조형물이 천안문 광장에 있었습니다. 천안문을 갔다가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보이는 러시아식 건물입니다. 지금은 중러가 사이가 좋지만 향후 러시아가 몰락하면 중국의 식민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호텔 가까이에서 재즈 음악으로 유명한 블루 노트 간판이 걸려 있는 것 보니 재즈 라이브 클럽이 있는 것 같은데 피곤하여 그 날을 일찍 자고 들리지 못하였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예약한 호텔 방이 19층 높은 곳으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멀..

국제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