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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주식시황

주식투자에 너무 목숨 걸듯이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주식 투자는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적절한 위험 관리를 하면서 무리를 하지 말고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저번주 토요일 외손녀를 보았습니다. 이미 34개월 된 외손자가 있습니다. 그 손주하고 1개월 전 나이라가라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출처 야후 ​ 이제 주식시장이 한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올해까지 전체적인 상황을 살펴 보고 내년 전망을 해 보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작년 너무 지나친 상승으로 조정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3월부터 나타난 높은 인플레로 연준의 전반적인 운영이 큰 선회를 하게 됩니다. 즉 고강도 금리 인상 및 긴축이 불가피하여 지는 것입니다. 4월초 뱅크 ..

경제 2022.12.05

11월 마지막주 주식시황

출처 멀티플 닷컴 ​ 2023년 증시는 주식투자에 경험이 많던 사람들에게도 힘든 해 였습니다. 그 이유를 푸틴이 일으킨 우크라아니 전쟁에서 원인을 찾는 분들이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연준이 유래없이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로 하는 조치를 취한 후 기준 금리를 다시 정상화시키는 조치가 늦으면서 주식, 부동산 등 자산에 거품이 끼면서 2022년 4월 부터 40년만의 심한 인플레가 왔기 때문입니다. 핌코 의 전 최고 경영자였던 무하메드 에일리안 등과 같은 여러 월가에서 영향력이 큰 인사들이 연준이 작년 하반기에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시작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아니면 올해 인플레가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분들의 주장이 맞은 것입니다. 출처 멀티플 ..

경제 2022.11.28

11월 마지막주 주식 시황(예고)

위 사진은 2017년 12월 초 경주 안압지에서 찍은 드론 사진입니다. 안압지에서 아경 반영 사진도 이쁘지만 이렇게 전체를 보면서 멀리 경주 시내까지 담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가 보면 당장 내가 보유한 주식이 오르기를 바라는 조급한 마음이 드는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경제 시각도 필요 합니다. 드론으로 보는 사진처럼 지상에서 안 보이는 입체적인 시각도 도움이 됩니다. ​ ​ 매주 월요일 새벽에 올리던 주간 주식 시황이 개인적인 사정(독일 스페인 월드컵 시청) 및 단순한 주간 시황이 아닌 올해 정리 및 장기적인 관점으로 글이 길어지다 보니 월요일 장 마감 후 5시 경에 올리겠습니다. 그 시간에 더 충실한 내용으로 준비하려고 하니 양해 바랍니다.

경제 2022.11.28

11월 넷째주 주식 시황

미국 워싱턴주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좋은 스키장이 많습니다. 북서부에 있는 베이커 스키장도 비교적 사람이 많지 않은 가운데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저녁 폐장 후 드론으로 찍은 사진으로 뒤에 보이는 설산은 셕산이라고 하여 백두산 높이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이미 겨울 생각이 납니다. 주식 시장은 연말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산타랠리가 별로 없이 조용히 넘어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출처 야후 ​ 11월 18일 미국 증시는 간신히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주 단위로 보면 저번 주 다우는 보합, S&P500 은 0.69% 하락, 나스닥은 1.57% 하락하였습니다. 10월 생산자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약간 낮게 나왔다고 하여 랠리를 하려던 미국 ..

경제 2022.11.21

11월 셋째주 주식 시황

단풍은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아니 합니다. 11월이 되니 과거 백양사에서 본 불타오르는 듯한 색감이 다시 생각납니다. 저번주 미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7.7%로 나온지 주식 시장이 흥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낙관을 버리고 냉정을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주식 투자는 돈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감정에 힘쓸리거나 특정 종목을 너무 사랑하면 안 됩니다. 출처 야후 ​ 저번주 목요일 미국 나스닥이 7% 상승한 이후에도 금요일까지 나스닥은 2% 가까운 상승을 이어 갔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산타 랠리를 할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수요일 중간선거 결과에서는 실망 매물이 나왔습니다. 즉 공화당이 상 하원 석권하면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어 주고 향후 법인세 증가와 정부 예산을 억제하여..

경제 2022.11.14

11월 둘째주 주식 시황

위 사진은 해 질 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사진을 촬영한 곳은 미국이고 건너 보이는 도시는 캐나다의 와이트락이라는 도시입니다.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 캐나다 국경 가까이 살다 보니 캐나다를 넘어 다니기가 수월합니다. 특히 11월부터는 국경 통과에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이 없어져서 편합니다. ​ 출처 야후 ​ 11월 4일 미국 주식 시장은 4일 간 연속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불안한 모습입니다. 주간 단위로는 S&P500은 3.4% 나스닥은 5.7%, 다우는 1.4% 하락하였습니다. 11월 2일 FOMC 회의 이후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 회견에서 인플레가 2%까지 접근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 속도는 조절하더라도 긴축을 늦출 의향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였기 때..

경제 2022.11.07

11월 첫째주 주식시황

위 사진은 2022년 10월 29일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 반대 방향으로 쌍 무지개가 뜬 모습을 잡은 모습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리지(무지개 다리)"로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합니다. 토론토에 사는 막내딸 시할머니가 저번주 돌아 가셔서 같이 살던 시부모님, 남편이 한국으로 출국하여 33개월 꾸러기 외손주 하나하고 남아 있는 것이 안스러워 나이아가라에서 3박 하면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 단풍은 약간 져서 색이 변색되었어도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그러나 한국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마음이 그렇습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리 고인이 된 분 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야후 ​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컸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주초 상..

경제 2022.10.31

10월 마지막주 주식 시황

이제 설악산에 단풍이 이쁜 시절이 왔습니다.. 위 사진은 2017년 찍은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빨리 겨울이 지나 가고 봄이 왔으면 하고 바라지만 현실은 녹녹치 아니 합니다. 출처 야후 ​ 10월 21일 미국 지수는 힘차게 반등하였습니다. 주간 단위로 저번주 미국 증시는 2%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는 월스트릿저녈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트윗으로 올린 후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인 메리 데일리가 연준의 금리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상승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 최근 미국 및 영국의 채권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채권을 거래하는 사람들도 공포에 사로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영국 사태가 트러스 수상의 퇴진으로 진정..

경제 2022.10.24

10월 셋째주 주간 주식시황

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촬영한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모레인 호수의 아침 모습입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겨울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대응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주 초반 비교적 잠잠하다가 목요일, 금요일 양일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주된 요인은 10월 13일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중 근원부분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헤지펀드들은 그러한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 주간 시황에 소개한 앨라인즈 자산운용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리언의 아래 링크된 글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http://www.cnbc.com/2022/10/09/allianz-chief-economic-adviser-el-er... ..

경제 2022.10.17

10월 둘째주 주식 주간시황

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킨리 호수에서 해 질 무렵 담은 가을 풍경입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착하게 대처하면 다시 좋은 날이 올 수 있습니다. ​ 10월 7일 미국 증시는 다시 급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10일 미국 증시 아직 마감 전이지만 분위기가 좋지 아니 합니다. 저번주 월요일, 화요일 미국 증시는 반등을 하였습니다. 그 것은 영국 정부의 일부 감세 철회, 호주의 0.5% 대신 0.25% 인상 등이 기대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즉 연준도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것이라는 바람이었습니다. ​ ​ 그러나 미국 날자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수 너무나 좋습니다. 9월에 비..

경제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