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사슴 올해가 토끼해이다. 그런데 토끼는 이미지가 약한 것인지 연초에 토끼에 대한 언급이 있은 후 조용하다. 반면에 말띠, 용띠, 호랑이띠 등은 튀는 느낌을 준다. 개띠도 58년 개띠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별주부전에서 토끼는 약으나 자기 꾀에 넘어가는 동물.. 가벼운 마음으로 2011.04.27
나른한 봄의 산책 화창한 봄 날씨에 집부근의 공원에 올랐다. 딸에게 그네를 태워주는 모습이 보인다. 저런 모습을 보면 자식들이 아직 어렸을 때가 그리워진다. 이제는 자식들이 결혼하여 손주나 보아야 저런 시간을 다시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봄이 덜 온 듯한 풍경이다. 올해 캐나다도 2, 3월이 쌀쌀하여 나무의 .. 가벼운 마음으로 2011.04.24
봄꽃을 시샘하는 4월 중순의 함박눈 캐나다 밴쿠버 지역은 겨울에도 날씨가 온화하여 눈이 자주 오지 아니한다. 2010년 2월 동계올림픽이 밴쿠버에서 열렸을 때 기후가 영상으로 스키장에 눈이 부족하여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러나 요새 지구온난화 그리고 그 여파인 미니빙하기로 이상기후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캐나다 날자로 4월 14.. 가벼운 마음으로 2011.04.15
크리스마스때 다시 보는 딸의 프롬(졸업파티) 우리집에도 드디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1시간후면 캐나다 동부 토론토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큰아들 다음으로 둘째이자 큰 딸이 집에 온다. 캐나다 밴쿠버 지역이 최근 따스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아닌 비가 예보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집앞을 보면 미국에 있는 .. 가벼운 마음으로 2010.12.23
눈눈눈! 아들과 대화 By Nathan Bilow, AP 미국 일리노이 대학(어바나 샴페인)에서 소재공학을 전공하는 큰 아들이 캐나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21일 아침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나갔다. 원래는 전날 밤 늦게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카고 공항에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비행기들이 연착되면서 공항에서 밤을 세우고 늦.. 가벼운 마음으로 2010.12.22
아쉬움을 남긴 LPGA 투어 챔피언싶 출처 LPGA 홈페이지 LPGA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인 투어챔피언싶이 미국 플로리다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클럽에서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월 2일부터 5일사이에 열렸다. 결과를 미리 이야기 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스웨덴의 마리야 요르뜨 선수가 최종성적 5언더파로 우승하였다. 생애 네번째 우승인 것.. 가벼운 마음으로 2010.12.06
똑순이 김인경의 LPGA 세번째 우승을 축하하며 출처 골프채널 캐나다 방송 김인경선수가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생애 3번째 LPGA 우승으로 2008, 2009, 2010 3년간 매년 한번은 우승하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대회를 마치기전에 세계랭킹이 9위였는데 이번 대회 우.. 가벼운 마음으로 2010.11.15
캐나다 주택가에 나타난 사슴 어제 캐나다에서 사슴이 가정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정원의 꽃을 망친다는 기사가 다음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원을 망치는 것은 흔한일입니다. 그러나 초인종을 누르는 것은 경험하여 보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거실 내를 사슴이 염탐하듯이 들여보는 것은 경험하였습니다. 그 기사에 사진이 첨부 안되.. 가벼운 마음으로 2010.11.13
신지애는 역시 지존이었다. 출처 LPGA 홈페이지 동양 3국에서 치루는 LPGA 대회의 마지막 대회인 미즈노 클래식이 일본에서 11월 5일부터 7일사이에 열렸다. 신지애 선수는 11월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크리스티 커를 추월하고 1위자리를 회복하였다. 그런데 이번 주에 크리스티 커는 휴식을 취하고 참가하지 아니하였다. 대회 시작.. 가벼운 마음으로 2010.11.08
프로골프 세계랭킹의 혼돈시대 출처 LPGA 홈페이지 가장 먼저 최나연 선수의 하나은행 챔피언싶 방어를 축하한다. 꽃가마타고 웃는 모습이 이쁘다. 다만 이번 대회 1, 2 라운드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다 3위로 마친 김송희 선수에게도 격려의 말을 보내고 싶다. 계속 침착하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승 트로피를 안는 영광을 얻을 수 .. 가벼운 마음으로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