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99

5월 두번째 주간 주식시황

한국은 땅은 작아도 아기자기한 곳이 많습니다 위 사진 2017년 6월 묘도 다락논에서 해 뜰 때 찍은 사진입니다. 주식시장이 묘합니다. 이제 어두운 밤은 지나가고 해가 뜰 시점이 된 것 같기도 하면서 아직 위험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중소 은행들의 사태가 아직 덜 진정되었다는 우려와 5월 FOMC 발표 결과는 이제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인상을 주었으나 파월 연준 의장이 아직도 연준의 인플레 목표는 2%로로 금리 인하 시점은 아직도 멀었고 추가 금리 인상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 내용에 다시 하락을 하였습니다. 다만 5월 5일 미국 증시는 금융주식에 대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이야기가 퍼지면서 숏커버가 나오고 전날 발표한 애플의 실적이 기대보다는 ..

경제 2023.05.08

5월 첫째주 주식 주간시황

저번주말 오로라가 강하게 나와서 미국 미네소타 주 북부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애틀 지역은 흐려서 오로라를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과거에는 오로라가 강하게 나온다고 하면 캐나다 재스퍼 지역까지 가서 사진을 담던 열정이 있었는데 점점 그러한 열정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106년 5월 8일 재스퍼 국립공원 피라미드 호수에서 촬여한 것입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증시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사태로 주 중간 조정을 받다가 그 것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주 단위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월요일 미국 증시는 제이피모건체이스가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약간 상승으로 가다가 장 후반 다시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미국 날자로..

경제 2023.05.02

4월 마지막 주 주간 시황

2017년 청산도를 가기 위해 도착했던 완도항에서 본 벗꽃 이뻤습니다. 한국은 이상 기온으로 이미 벗꽃은 다 졌겠지만 그 때가 다시 생각납니다. 주식시장은 4월 초까지는 꽃 피던 시절이었지만 중반 넘어 꽃이 지면서 불안감이 들고 있습니다. 이 또한 넘기면 좋은 시절이 올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S&P500 지수는 횡보하여 주간 단위로 소폭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하반기 침체 우려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것입니다. 금요일 발표된 서비스 및 생산자 구매자관리 지수(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즉 코로나 팬데믹 때 풀린 돈이 많아 미국 사람들이 여름 휴가는 멋있게 떠나려는 마음이 많아 여행, 항공 등 서비스 산업은 아직도 구매 준비가 많은 것입니다. 생산자 구매지수도 예상..

경제 2023.04.24

4월 셋째주 주식 장전시황

2007년 3월 아이슬랜드에서 만난 화려한 오로라입니다. 올해 들어 와서 전세계 증시가 선방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가 잡히고 연준이 긴축을 풀게 되면 경제가 살아나면서 주식 시장은 그 것을 선 반영할 수 있다는 기대일 것입니다. 특히 한국 코스닥 시장은 2차전지 주식이 위 오로라 처럼 빛나 전세계 주요 주식 시장 중 상승률 1위라는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구글 미국 주식 시장은 저번주도 소폭 상승을 이어 갔습니다. 올해 미국 나스닥은 연초 부터 16.7% 상승하고 저점으로 부터는 20% 넘게 상승하여 이미 베어 마킷을 벗어났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러나 4월 들어 와서 흐름은 하락 전환은 아니지만 무엇인가 힘이 빠지는 분위기 입니다. 그 것은 인플레 진정에 따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등..

경제 2023.04.17

4월 두번째 주간 주식 시황

매년 4월에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 스카짓 카운티에서는 스카짓 튤립축제가 큰 규모로 열립니다. 그 곳에서 5년전 사진 보내 주기로 하고 허락을 받아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남자가 누구 조금 닯았지요. 올해는 초봄 날씨가 여기 추워서 꽃이 늦게 핍니다. 이번 주말에 들려서 다시 좋은 사진 얻어 보려 합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고용 데이타가 주춤하고 코스트코의 매출이 3년만에 전년비 1% 나마 줄었다는 소식에 횡보를 한 주간이었습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 뱅크런 사태 이후 미국 은행들이 대출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미국 소비자들도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의 아픈 기억으로 소비를 줄여 가면서 이제 인플레 진정 보다도 미국 경기가 얼마나 나빠질 것인가에 더 주의가 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3월 미..

경제 2023.04.10

4월 첫째주 주식 장전 시황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3월에는 오로라 촬영을 많이 다녔습니다. 위 사진은 알라스카 페어뱅크스 근교에서 2018년 3월 23일 만난 오로라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한국에 손녀딸 백일 다녀 오느냐고 그냥 넘겼습니다. 위 오로라는 사진뿐 아니라 맨 눈으로도 황홀하였습니다. 4월이 오면 본격적인 꽃 시즌으로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튤립 축제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주식시장에도 4월이 꽃이 피는 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구글 ​ 저번주 미국 증시는 미국 및 유럽 금융당국의 발빠른 대응으로 금융위기 가능성은 적어지는 대신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조기 종료할 가능성으로 주간 단위로 S&P500 이 3.2%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최근 찰스 슈밥이라는 대형 증권사에 대한 불안이 나오지만 그 증권사도 위험한 파생 상품에 투..

경제 2023.04.03

3월 마지막 주 주간 주식 시황

매년 4월이면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의 스카짓 카운티에서는 튤립 축제가 크게 열려 외국 관광객도 찾아 옵니다. 튤립을 배경으로 방문객의 인물 사진을 담을 수도 있고 위와 같이 해지는 모습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3월이 마무리 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추는 호재와 미국과 유럽 금융 불안이라는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4월이 약간은 불안은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안도 랠리 가능성을 더 높게 봅니다. 출처 구글 지난주 스위스 크레딧 스위스 은행이 전격적으로 UBS에 인수되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타다가 3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의 발표 내용은 이미 에상된 것으로 큰 악재가 없었는데 옐런 미국 재무 장관이 은행 예금 보호에 관하여 왔다 갔다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혼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독일..

경제 2023.03.27

3월 넷째주 주식 장전시황

4월이 되면 미국 워싱턴주 스카짓 밸리에는 대규모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수선화 밭의 규모도 대단합니다. 최근 2주 금융불안으로 증시가 불안정하였는데 4월에는 증시에 따스한 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구글 미국 S&P500 지수는 저번주 은행에 대한 불안이 아직 가시지 않음에 따라 변동성이 컸습니다. 그러나 시총 상위 빅테크들이 선방함에 따라 주간 지수는 양으로 마쳤습니다. 다만 금융주 등 개별 종목 중에는 주간 단위로 하락한 종목이 많았고 최근 금융주들의 하락으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손해가 많았습니다. 일부에서는 미국 은행발 뱅크런이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선동적인 주장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는 주택 담보 대출을..

경제 2023.03.20

3월 셋째주 주간 주식시황

위 사진은 시애틀 케리파크에서 본 스페이스 니들 풍경으로 3시 방향 레이니어 만년설 산도 보입니다. ​ 어느 집의 가정 살림을 보살피는 얄뜰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시장 가서 콩나물 값도 깎아 가면서 얄뜰하게 살림을 합니다. 다만 2년전 계를 잘 못 들었다가 계주가 도망하여 손해를 보고 나서는 기 죽어 있습니다. 남편은 집에 돈은 없으면서도 호기를 부리기 좋아 하여 밖에서 친구 불러 술 마시는 것 좋아 하는데 돈은 본인이 냅니디.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인 가운데 부인은 친척들에게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 살림 살이가 빡빡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남편히 밖에 나가서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살림 살이가 어려운 것 아니냐고 물으니 이 칙한 부인은 아니라고 정색하여 대답합니다. ​ 이런 가정이 주위에 있을 ..

경제 2023.03.11

3월 둘째주 주간 주식시황

​ 3월 한국 증시 분위기는 1월만은 못하지만 2월 보다는 나은 장세가 될 수 있어서 호재가 있지만 덜 오르거나 아직 저평가된 주식을 보유하고 기다리는 전략이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 현금 비중을 적절히 유지하여 위험 관리를 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구글 ​ 1월 뜨거웠던 미국 증시는 지난 한달간 약간 쉬어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1월 신규 고용 및 소비자 지출이 강하고 소비자 물가 지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이 오래 갈 것이라는 우려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강경파로 여겨졌던 애틀란타 라파엘 바스틱 총재가 3월 FOMC에서도 0.25% 인상이 유력하다는 발언에 3월 증시는 다시 상향으로 가는 분위기입니다. 모건 스탠리에서는 현재 미국 S&P500의 PER이 18.5 정..

경제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