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68

11월 첫째주 주식시황

위 사진은 2022년 10월 29일 나이아가라 미국 폭포 반대 방향으로 쌍 무지개가 뜬 모습을 잡은 모습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 브리지(무지개 다리)"로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합니다. 토론토에 사는 막내딸 시할머니가 저번주 돌아 가셔서 같이 살던 시부모님, 남편이 한국으로 출국하여 33개월 꾸러기 외손주 하나하고 남아 있는 것이 안스러워 나이아가라에서 3박 하면서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 단풍은 약간 져서 색이 변색되었어도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그러나 한국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로 마음이 그렇습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리 고인이 된 분 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야후 ​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컸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주초 상..

경제 2022.10.31

10월 마지막주 주식 시황

이제 설악산에 단풍이 이쁜 시절이 왔습니다.. 위 사진은 2017년 찍은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빨리 겨울이 지나 가고 봄이 왔으면 하고 바라지만 현실은 녹녹치 아니 합니다. 출처 야후 ​ 10월 21일 미국 지수는 힘차게 반등하였습니다. 주간 단위로 저번주 미국 증시는 2%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는 월스트릿저녈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트윗으로 올린 후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인 메리 데일리가 연준의 금리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상승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 최근 미국 및 영국의 채권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채권을 거래하는 사람들도 공포에 사로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영국 사태가 트러스 수상의 퇴진으로 진정..

경제 2022.10.24

10월 셋째주 주간 주식시황

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촬영한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모레인 호수의 아침 모습입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겨울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대응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야후 저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주 초반 비교적 잠잠하다가 목요일, 금요일 양일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주된 요인은 10월 13일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중 근원부분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헤지펀드들은 그러한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 주간 시황에 소개한 앨라인즈 자산운용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리언의 아래 링크된 글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http://www.cnbc.com/2022/10/09/allianz-chief-economic-adviser-el-er... ..

경제 2022.10.17

10월 둘째주 주식 주간시황

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킨리 호수에서 해 질 무렵 담은 가을 풍경입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침착하게 대처하면 다시 좋은 날이 올 수 있습니다. ​ 10월 7일 미국 증시는 다시 급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10일 미국 증시 아직 마감 전이지만 분위기가 좋지 아니 합니다. 저번주 월요일, 화요일 미국 증시는 반등을 하였습니다. 그 것은 영국 정부의 일부 감세 철회, 호주의 0.5% 대신 0.25% 인상 등이 기대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즉 연준도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것이라는 바람이었습니다. ​ ​ 그러나 미국 날자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수 너무나 좋습니다. 9월에 비..

경제 2022.10.11

10월 첫째주 주식 장전시황

입국 조건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 사항으로 하던 캐나다가 그 조건마저 풀었습니다. 이제 코로나는 단순 독감의 일종으로 여겨 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7년 9월 30일 아침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단풍, 안개 , 멀리 설산이 어울려 아름답지만 사실 현재 미국이나 한국 증시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오리무중 멀리 앞을 바라보기 어렵습니다. 출처 야후 9월 30일 미국 증시 다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9월 미국 증시는 10% 이상 하락한 최악의 달이었습니다. 연준이 많이 참고하는 8월 소비자 물가근원 지수(PCE)도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연준의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 최고 점을 4.7%로 올리고, 영국의 파운드화 급락에 따른 달라 인덱스 강세 유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악재..

경제 2022.10.11

9월 마지막 주 주식 장전시황

위 사진은 2017년 9월 28일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가을 단풍 반영을 잡은 것입니다. 주식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시절이 단풍이 들기 시직하는 늦가을 내지 초겨울입니다. 이미 주식시장은 하강으로 가고 있는데 위험 관리 없이 주식을 추가 매수하면 한 겨울에 혹독한 시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야후 ​ 9월 23일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하락을 이어 갔습니다. 9월 21일 FOMC 0.75% 금리 인상 후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를 4.6%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것과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내년까지 비록 경기 침체가 있더라도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유의하여야 할 부분이 ..

경제 2022.09.26

9월 셋째주 주식 장전시황

영국 왕위에 70년간 계셨던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치루어질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입니다. 2009년 가족 여행으로 들렸던 런던 실제 가 보니 과거의 영화가 아직 남아 있는 듯 보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번 주 수요일 까지 7일 연속 하락하였던 미국 증시가 3일째 반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의 중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예상이 나옵니다. 이번주 미국 날자로 9월 13일 미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지금 예상은 전체적인 인상률은 전달 보다 약간 내려가지만 유가 및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달보다 약간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지수가 예상보다 아주 더 나쁘게 나오지 아니한 큰 영향 없이 9월 FOMC에서 다시 0.75%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한 분위기..

경제 2022.09.13

8월 마지막 주 주식 장전 시황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갑자기 악재가 닥쳐서 괴로운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차분하게 대응하면 좋은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미국 아이다호 주의 슈쇼운 폭포에서 해 뜨는 시간 드론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서부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우는 낙차 60 미터의 폭포입니다. 뒤의 흐르는 스네이크 강은 그랜드 튜튼 국립공원에서 시작되어 흘러 옵니다. 출처 야후 ​ 미국 잭슨홀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미국 주식시장을 다시 혼돈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 연설 이전에 예상은 파월 의장이 증시에 좋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지만 어쩌면 증시에 영향이 없는 일반론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예측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서부 시간 7시의 연설을 라이브로 듣지 못하고 나중에 CNBC 유튜브로..

경제 2022.08.29

8월 셋째주 주식 장전 시황

세상을 다녀 보면 아름다운 곳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7년 8월 미국 글레이셔 국립공원 입구의 서울 반 만한 바다 처럼 보이는 플랫헤드 호수에서 해 질 때 담은 것입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지나친 낙관도 금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것도 좋지는 아니 합니다. 출처 야후 ​ 8월 12일 미국 증시는 인플레가 피크 아웃되면서 향후 연준이 긴축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희망에 힘차게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7월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가 8.5%로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그 다음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보다 꺾이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8.5%는 연준이 장기 목표로 하는 2%보다 아직 많이 높고 향후 유가 전망이 겨울 난방 수요로 올해 내에 80불 아래로 내려가기 어렵기 때..

경제 2022.08.16

8월 둘째주 주식 장전시황

인생의 행복은 단순한 곳에 있는 것은 아닌지.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 약간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드론으로 동네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주식 투자도 너무 고수익을 노리는 것 보다는 위험관리 하면서 안전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야후 ​ 8월 5일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신규 일자리수가 예상의 두배 정도인 528,000으로 나옴에 따라서 연준이 향후 긴축 정책을 강하게 필 수도 있다는 우려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주 단위로는 3대 지수 다 8월 첫 주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신규 일자리 내용을 살펴 보면 제조업 부분의 신규 일자리는 주춤하고 서비스 업종이 강하였습니다. 그 것은 코로나 봉쇄가 풀린 후 미국 사람들의 보복 여행..

경제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