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유럽에서 열린 LPGA 대회를 시청하고 난 소감 최근 유럽에서 열린 LPGA 두개의 대회인 '에비앙 매스터즈'와 '브리티시 오픈'에서 일본선수 '아이 미와자토'와 스코틀랜드 출신인 '캐트리오나 매튜'가 각각 우승을 하였다. 위 대회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방을 하여 상위권에 많이 들었다. 다만 우승을 계속 못한 것에 대해 아쉬어 하는 사람도 있.. 가벼운 마음으로 2009.08.04
동반자가 홀인원하였는데 그냥 헤어진 이야기 요새 캐나다 뱅쿠버 지역도 낮에 33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불볓더위입니다. 습기는 없는게 그나마 다행. 그래도 운동 부족을 막기 위해 아침 6시반에 골프장에 나갔습니다. 아는 한국사람들은 8시 넘어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 만난 세명의 캐나다 60세 안팍의 중노인들하고 조인하여 쳤습니다. 그런데 그 .. 가벼운 마음으로 2009.07.28
우리집 뒷마당에서 뱀비 동영상 캐나다 시간 7월25일 토요일 오후 2시경에 사슴 어미가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뱀비 같이 생긴 꽃사슴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뱅쿠버 교외의 애보츠포드시에 있는 우리집 뒷마당에 행차 하였습니다. 우리집 단골 손님입니다. 이미 블로그에 '평화로운 풍경'이라는 글로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위 사.. 가벼운 마음으로 2009.07.26
평화로운 풍경 우리나라는 지금 장마로 홍수 피해가 걱정되나 봅니다. 물은 모자라면 큰 문제고 갑자기 지나쳐도 곤란합니다. 전세계가 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걱정합니다. 여기 캐나다 뱅쿠버 인근은 여름에 거의 비가 잘 안 내립니다. 아침에 잔디에 물을 주러 나갔다가 꽃사슴 새끼 두 마리를 내리.. 가벼운 마음으로 2009.07.13
독일 혼탕의 경험 한국에 '네이키드 뉴스'가 서비스된다는 소식이 돈다. 그리고 그저께 조선일보에서 한국은행 현지 지점장의 독일 혼탕 경험기사가 나온다. 사람들이 원초적인 누드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그러한 것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이 문제일 것이다. 캐나다에서 서비스되는 '네이키드 뉴.. 가벼운 마음으로 2009.06.25
큰딸의 프롬(졸업파티) 캐나다에서 프롬(졸업파티)는 생각보다 호사스럽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도 반정도 되기 때문일 것이다. 아들이 2년전에 프롬에 갈때는 사정이 있어 못 갔었다. 이번에 둘째이자 맏딸이 프롬에 참석하러 가는 길을 따라갈 수 있는 곳까지 같이 하여 보았다. 우선 위 사진은 집에.. 가벼운 마음으로 2009.06.14
나는 왜 블로그에 글을 올리나 나는 처음 조인스에 블로그를 2005년 4월 15일에 만들었다. 중앙일보에 실렸던 기사를 스크랩할 목적이었다. 당시 MBC방송에서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았던 고교대항 '퀴즈의 힘'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었다. 연승전이었는데 7명이 모교인 용산교를 대표하여 나와서 8연승을 하였었다. 그런데 .. 가벼운 마음으로 2009.06.09
캐나다에서 가장 큰 저택 내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 뱅쿠버 교외의 애보츠포드에 캐나다에서 가장 건평이 큰 저택이 있다. 내 집과는 방향이 달라 약 20km 떨어져 있다. 애보츠포드가 면적이 서울 반만한 큰 도시이다. 인구는 약 15만정도이다. 약 27000평 대지위에 건평이 약 1400평의 집인데 유럽의 유명한 건축가인 죤 앤소.. 가벼운 마음으로 2009.06.07
어느 카우보이 청년의 행운 미국 중부 사우스 다코타 주의 23살의 '닐 완리스"라는 이름의 젊은 청년이 2억3천2백십만불(우리돈으로 약 2800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었다. 보통 저렇게 큰 액수를 당첨되면 귀찮게 구는 사람들이 있을가 보아 익명으로 수령하기를 원하는 적이 많은데 위 청년은 언론앞에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2009.06.06
딸의 대학진학 최근 한달동안 가장 고민한 것이 둘째이자 맏딸의 대학 진학이다. 이번 5월에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맏딸은 4년전 캐나다에 9학년 즉 한국으로 보면 중3으로 들어 왔다. 그런데 조금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에서 중1을 마치고 아직 중2를 다 마치지 않은 것.. 가벼운 마음으로 2009.05.30